한 달 전부터 스펨문자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족족 스펨문자로 등록하고 올때마다 열받아서 '안빌립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오늘은 전화까지 왔어요! 고객님 앞으로 등기가 왔는데 두번이나 어쩌고 저쩌고... =_= 속이려면 보이스웨어를 쓰지 말던가요. 발신제한이라서 수신거부도 못하고.. 어흑.
어떤 망할놈이 내 전화번호가 담긴 목록을 팔아먹었을까요? 아님 어떤 보안개념이 안드로메다로 날라가버린 싸이트가 내 전화번호를 해킹하도록 냅뒀을까요? 한번 번호가 돌기 시작하면 끝도 끝도 없이 오니.. 누군지 알기만 하면 머리통을 쳐주고 싶습니다!!
전화번호 하니깐 생각나는게.. 도대체 왜 사이트들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못해서 안달일까요? 휴대전화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집전화번로를 입력하라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핸드폰이 없으면 가입하지 말라는것도 정말 이해가 안가요. 핸드폰이 없는 사람은 어쩌라고! (중,고등학교때의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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