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농구를 했는데요.

농구를 하면 키가 큰다는 사실을 믿고

체육시간에 탁구나 배드민턴을 치는뎀

오늘따라 농구가 하고 싶어져서 선생님을 꼬드겨 6명이서 농구를 하는뎀..

어째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하나 깨달았죠.

저는 운동신경이 제로가 아니었습니다!!!! 하하하하!!!

마이너스입니다.

[크크크크]

하하하하하하

[엔띠]

이것이 바로 우리편에 속한 적군.

[성류(晟瀏)]

아니에요. 농구는 꽤 잘 했습니다.
키가 키인지라 블록은 못 했습니다. (상대팀 체격 180 183 182)
저희 팀 체격 170 171 176

-_-.

그래도 슛 세 번 해서 한 번..(-_-) 넣고, 공도 안 뺏기고(안 줬다). 패스도 잘 햇습니다.(얼떨결에 받은 공)

[TKFP]

저는 공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그래도 초등학교떄 피구하면 피하는건 잘했습니다.

[성류(晟瀏)]

싸렙 ... ...

TK_FP님 // 저도 피구 공 피하는건 잘 했습니다. 엎드려서 피하고 살짝 돌아서 피하고 피하고 피하고 피하고 피하고

그런데 잡진 못했어요.

[리안토니오]

전 한때 애들의 농구때 습성을 파악해서 '스틸의 제왕'으로 약 한 학기 반을 코트에 머물렀었어요. ^^;

[과곰]

비겁한 변명입니다!! 170이 안되는 저도 180넘는애한테서 블럭도 몇번 햇고 리바도 꾀나 잡아냈습니다. 그래서 별명이 '단신센터'라고...

[성류(晟瀏)]

과곰님 // 비겁한 변명이라뇨! 어떻게 그러실 수가!
맞단 말입니다 !! 그냥 제 점프력이 안 좋은 겁니다!! 오옷!!

..

실성?

[[탈퇴계정]]

몸싸움이 진리

[꿀복]

잘 하시네요.
전 팀에 방해만 되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