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니의 생일선물...

아~ 어제가 어머니의 생일이었는데 못난 자식은 축하하단 말도 하지 않았으며

선물하나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미'나리 같은 '개'나리 같은 '병'아리 같은...

어쨌든 그런 죄에서 회개를 하고자(?) 라디오 사연도 올리긴 했으며

(올렸지만 될진 의문-_-)

생일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 무엇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한 적이 있어야지!)

우리 어머니께서 윤도현 밴드를 좋아하셔서 매 생일마다 사다드렸는데..

이번엔... 으으윽...

생일 선물 좀 추천해 주세요!

[張秋三]

그런데 윤도현 밴드를 좋아하셔서 뭘 사다 드렸는데요..?
설마 진짜..'밴드'는 아닐테고;;
입장권 그런 건가요..?

선물이라..
먼저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뭘 좋아하실지 생각해보세요.
그 다음에 적절한 것 골라서 선물 하시면 좋겠지요.
그리고 선물을 안한다고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변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부모님께 드리는 가장 큰 선물은 자식이
몸 성하고 걱정 안끼쳐드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