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염방의 삼가 명복을 기원합니다...
내가 무척 좋아하던 배우중에 한명이었건만...영웅본색 3편에서 나왔던 그 멋진 모습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어두운 느와르에서 부터 주성치와 콤비를 이루는 코믹물까지 모든 장르에 어울리던 도톰한 입술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매염방...장국영과 더불어 아시아 영화계의 큰 별 하나가 지고 마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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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홍콩의 영화배우 겸 인기 가수 아니타 무이(梅艶芳)가 30일 새벽 암과의 싸움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향년 40세.
동료 연예인 쩡즈웨이(曾志偉)는 이날 홍콩섬 해피밸리의 요양병원에서 "무이가 어제 밤부터 병세가 악화돼 오늘 새벽 2시50분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무이는 지난 9월 자궁경부암에 걸렸다고 털어 놓고 영화와 TV 출연을 자제하며 투병을 해왔으나 29일부터 갑자기 증세가 악화돼 친구들이 병원으로 몰려들었다.
재키 찬(成龍)을 비롯해 이슨 찬과 삼미 청, 찬리 충, 마이클 여, 켈리 첸, 니 콜라스 체 등 100여명의 연예계 인사들이 무이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
문병을 다녀온 연예인들은 "무이는 28일 병원에서 정기검사를 받을 당시 병세가 이미 악화됐다"면서 "담당 의사가 무이에게 입원할 것을 권유했다"고 말했다.
재키 찬은 장궈룽(張國榮) 투신자살 사건에 이어 무이까지 암으로 목숨을 잃었 다면서 "올해는 홍콩 연예계로서는 불행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무이는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광고 촬영을 마지막으로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 았으며 최근 성탄절 파티행사에서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무이는 지난달 15일 홍콩 콜리시엄극장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결혼예복 차림으로 "나는 평생 결혼을 못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긴 채 무대를 내려왔었다. [email protected]
출생 : 1963년 10월 10일 |
사망 : 2003년 12월 30일 |
키 : 169Cm |
몸무게 : 47Kg |
출생지 : 홍콩 |
종교 : 불교 |
취미 : 테니스 |
결혼여부 : 미혼 |
좋아하는 음식 : 중국요리, 과일 |
좋아하는 색깔 : 검정색, 자주색, 흰색 |
가족사항 : 2남2녀 중 막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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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 (1997년), 동방삼협 2 (1993년), 도학위룡 (1991년), 미드나이트 히트, 영웅본색 3, 금지옥엽 2, 도성불패, 홍번구, 이연걸의 영웅, 취권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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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목록 --><!-- 저서 목록 --><!-- /저서 목록 --><!-- 발매음반 --><!-- /발매음반 --><!-- 수상경력 -->
1988년 아시아태평양여화제 여우주연상(인지구), 1988년 홍콩 금상장 여우주연상(인지구), 1987년 대만 금마장 여우주연상(인지구), 1984년 홍콩 금상장 여우조연상(연분), 제12회 동경가요제(아시아 특별상, TBS상 수상,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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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경력 -->
들리는 노래는 영웅본색 3편 석양지가에서 매염방이 부른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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