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무협밖에 없는 걸까요.
요즘은 정말 무협밖에 안 본 것 같습니다.
책을 구매해 본 적도 아주 먼 과거의 일 같습니다.
저희 동네만 그런건지, 책방에 가면 정말 읽을만한 판타지가 없습니다.
예전에 활동하셨던 그 기라성같은 판타지 작가분들은 요새 뭐하시는지 이름 석자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고, 어느새 이게 판타지인지 무협인지 에스에프인지 하물며 fps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책들만 책방에 가득합니다.
문피아에 보면 그래도 아직 많은 판타지 작가분들이 왕성히 활동해주고 계신데, 왜 이렇게 책방에만 가면 초토화인지?
의문입니다.
미스테리.
* 연담지기님에 의해서 문피아 - 하 - 연재한담 (s_9) 에서 문피아 - 하 - 강호정담(fr1) 으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5-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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