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오바마정권이 아니라 부시정권이였다면.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005/h2010052121450222450.htm

음.. 오바마 정권에서도 이런 대응인데

부시정권이였으면 이미 폭격 시작했겠군요 .

그럼 전 예비군 이 코앞인데  예비군 갔다가 바로 현역으로 전환될지도 모르겠군요.... 하하핫

[단우운]

부시는 아마도 택사스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 놀러가서 말을 타고 있을 겁니다. 북한에 석유가 없기 때문에 그냥 신경 않썼을 겁니다.

[수리秀利]

93년도에 정말 영변폭격 일보직전까지 갔는데 03이 극구말렸다고 함....

[688잠수함]

수리님/......기명사미 옿의 대응만을 본다면 그냥 개그였긴 했는데요.(뭔가 1950년의 캡틴 신을 보는 듯한.) 기명사미 옿 자서전 보니 가히 우주영웅급의 자기미화를 보여주더군요.

[라라파루자]

오바마는 그 이미지같은 인물은 아니죠.

[수리秀利]

03이 말려서 안했다기 보다는 기밀성이가 겁먹고 한발 물러났다고 봐야죠. 정상회담 운운까지 하고... 결국 핵 때문에 맘고생하다가 저승... 정일이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역사학자]

ㄴㄴ오바마나 부시나 다를게 하나도 없음, 오히려 오바마가 부시보다 무기를 많이 팔아먹었다고 강의에서 들었어요.

[단우운]

클린턴이 참 폭격은 좋아 했었던 거 같아요...

[라라파루자]

음 오바마 공약이 6개월안에 철군이었는데 3만명 증파했지요.
월가 규제한다고 공약했는데 옆에다 월가 출신 채워놨지요.
로비스트 규제한다고 했는데 다음날부터 로비스트 꽉 채워놨죠.
부실경영한 기업가들이 받는 머니 규제한다고 했는데 구라였죠.
오바마는 그냥 미국의 가카급 정치인
우리 가카는 처음부터 기대도 안했으니 실망할것도 없었는데 오바마를 보며 정치인에게 기대할건 없다는걸 확인했지요

[단우운]

라라파루자님이 알고 있는 것과 실제와는 많이 다릅니다.

우선 월가 출신이면 누구를 이야기 하는 가요? 월가 출신이란거 월가에 있는 기업 출신이라는 건데... 누구죠?
그리고 로비스트 규제하는 법안은 통과는 됐습니다. 그리고 꽉 채워진 출신은 누군가요?
머니 규제 한다고 해서 했습니다. 갸들 요즘 정부에서 너무 규재 심하니 돈 값겠다고 난리입니다. (이익까지 냄긴다고 합니다)

Fox뉴스만 보시나 봅니다. 가끔은 MSMBC도 보세요.

[Unlimite..]

저 군대잇을때 실제로 몇번에 전쟁이 터질뻔햇엇는데
시간이 지난후 알게된사실은 그 대부분에 원인은 우리측이였더군요,,

대충기억나는게,
판문점에서 북측대표가 서울 불바다 만든다고 했다고 난리가 낫엇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남한측대표가 먼저 대화도중 우리가 전투기다 띄우면 평양쓸어버린다고 하자 그 맞발언으로 그러면 북은 방사정포 전부꺼내서 서울 불바다만들어버리겟다! ,,,<뭐당시 북에 포병전력은 살벌햇던지라 빈말이 아녔음,>

또한번은 03노인네 부시에게 큰소리치고싶어서 영변 폭격하고 싶으면 쓸어버리라고 하니 부시 얼씨구나하구 7함대 싸그리 몰고오고 날짜까지 다잡아서 통보하니 그때서야 이거진짜구나하구 03땡감 그거막느라 난리,,
(당시 대형훈련작전권도 연합사에잇어 우리나라는 그냥훈련인줄만 알구있엇음, 울부대는 당시 작전구역에서 4주간 비상대기하느라 뺑이침)

또한번은 일성영감 사망때 전군비상때려놋고 예비사들 실제로 작전구역에 싸그리 투입,
<당시 TS등 한미합동훈련때마다 북이 민감하게 반응햇던게 예비사들에 움직임 때문이엿는데 훈련두 아닌 비상때려놋고 움직여버림>
(북에서야 당연 선제공격징후로 알고 맞대응 ,우리는 그거보고 더 강화 ,북은 다시 더강화 이짓반복해 분위기 살벌했엇음 ,,빌어먹을 울연대는 동부전선에서 연천강가로 이동해 2달간 비상대기)

시간이 지나서 제가 군에서 이유도 모른체 뺑이친 사건들이 특정인물들에 잘못된사고로 인한거고 그게 전쟁에 초입단계였다는 걸 알고는 살이 떨리더군요,,,,,

위의 내용은 제가 겪은 것은 아니고 제가 주로 가는 사이트에 올라온 리플을 복사만 해 온 것이네요. 이게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03옹에 대한 리플이 있길래 며칠 전에 봤던 게 생각이 나서 복사해 왔습니다.

[단우운]

기므여삼이 였을때 클린턴일텐데요.
92년도에 한국하고 미국하고 대통령이 같이 바꼈습니다.

[수리秀利]

93~94년 그 때의 상황이 지금 생각하면 진짜 살떨리는 군요.
그 문제는 핵문제와 김일성의 사망이었는데
지금 그 때의 상황이 재연되는 것 같습니다.
북핵의 실전배치와 김정일의 사망이 임박하고 있으니....;;;
앞으로 어찌될련지....

뭐, 아무리 그래도 전시작전권은 미국에게 있고
최악의 경우 미국과 중국의 핵전쟁까지도 갈 수 있으니
미국도 중동에서처럼 함부로 할 수는 없겠지만.....;;

[단우운]

차라리 그때 전쟁이 났다면... 중국은 더욱 개입할 여지는 없었을 겁니다 .지금이야 중국이 북한에 많은 경재적 연관성이 있지만 당시 북한은 현재보다 훨씬 독립적이였죠.
또 한 그때 중국은 막 개방준비중이라... 국력이 훨씬 약했으니...

[애시든]

오마바도 겉으론 좀 착한사람같은데...알고 보면 이넘도 역시 미국대통령일뿐...자기나랑 위해선 전쟁쯤이야.

[다운타운]

94년도 사건엔 영삼씨는 사건끝나고 알았습니다. 사건 일어날때는 아무것도 몰랐죠. 그걸 종료시킨게 지미카터전미대통령이 해결한 일입니다.
그때 해결방식으로 우리나라가 북에 경수로 지원비로 한화 약11조원(1300원환율로 계산)을 현찰로 북에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