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웃대같은 싸이트는 안갈래요.

중1때부터 20살이 된 지금까지 쭉 갔었는데 시간이 가면갈수록 웃대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낮아져서 더이상은 가고 싶지 않네요. 툭하면 패드립에, 무조건 자기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험한말은 기본으로 해대고.. 옛날처럼 정말 웃기 위한 자료도 안올라오고.. 더 이상 웃긴대학은 웃긴대학이 아닌 거 같아 이제 그만 가렵니다.. 아..

이제 인터넷은 문피아오는거랑 레크ex홈피에서 래크 obt기다리는거 빼곤 할일이 없어졌네요..ㅋ

[비영운]

수준이 낮아진게 아닙니다......죄송하지만, 속된말로는 글쓴이분의 머리가 커졌다. 아는것이 많아졌다라는것이지요 마치 막장갤에서 코갤까지 걸친 유저가 막장갤도 코갤수준의 패드립은 치지 않았다라면서 회의감을 느끼며 떠는것과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자신이 변한것이죠.

[서래귀검]

기존에 있던 사람은 나이들어 떠나고 나이어린 사람들이 들어왔을테니 뭔가 바뀌긴 했겠져..

[環]

비영운님//
그러고보니 확실히 제가 변한 거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자료자체보단 댓글을 보는 게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졌고, 그로 인해 웃대에 정나미가 조금씩 떨어진 것 같네요.ㅋㅋ
옛날의 피식사진들이 그립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