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책읽는걸 좋아해서 책을 자주 샀습니다....(에또 15년전이에요)
그당시 책값이 아주 저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영웅문 1권이 3800원 있었으니 지금의 반 값이로군요. 다른 책들도 그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용돈이 풍족한건 아니었디만, 생일이나 설날때 모은 돈으로 책을 사보고 또보고 또보고... 열심히 반복해서 읽었지요.
요즘은 소설이나 수필집 보다, 업무서적이나 기술서적을 많이 삽니다.
모처럼 소설책이나 사볼까 하고 인터넷서점을 뒤적이고 있다보니...
책값이 많이 올랐더군요.... 8000원, 9000원....
책살때에도 용기가 필요한 세상이 된거 같아 슬퍼집니다.
ps...로또 당청되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게 서재 만들기 입니다.
과연... 당첨될 날이 올까요? ㅡ.,-)s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