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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명등
작성
04.02.26 17:43
조회
432

  네이트 "중무동"을 통해   go무림 을  알게 되어  오늘 가입했습니다.

주로 "중국고전무협"에 심취하여 혼자 생각에는   "마니아의 길을 걷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생각이 되는데,  좌백님이나  이하  여타 고수님들 에 비해서는  그 공력이

일천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하하   "만질"의 무협소설이라  ^^;;;;   먼지와 곰팡네 나는 그 많은 책들에 둘러쌓여  이것 저것  고른다고 생각해 보니   진땀이 나도록  행복한 일이 아닐수 없겠습니다.

저는 주로   집주변의 헌책방이나 길거리에 있는 오래된 만화방등을 쏘다니며

"헌팅"을 하는데요.  어렵고도 좀  미련하다고 할수 있는 방법이죠. ^^;;

본격적으로  "고전"을 모으기 시작한지는  일년 정도 되고,  60~70년대  고전은

금루의,노호령등을 위시해서 한 50여질은 되는가 봅니다.

저도 좌백님의 "무협도서관" 정도는 아니지만, "개인서가"를 꾸며서는 일찌감치 사회에서 은퇴해서  조용히  그동안 모은 책들을 읽으며 보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전헌팅"이 쉽질 않아서  주로 90년대 이후에 발간된  "재간본"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 재간본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구하기도 비교적

손쉬워서  읽는 속도가  모으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여  구해 놓고 읽어보지

못한 소설들이  또 50여질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강호초출의 심정으로 이 짧은 소개말씀으로 "고무림"의 선후배께 인사드리면서,  자주  들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는 기억속에나  남아있을  정겨운  책들을 찾아 요번주에도 어디 가차운

근처 동네나 떠나 볼까 합니다.  또 압니까?  몇년째 찾아 해메는  추억의 "백골령"이

허름한  책방 한귀퉁이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


Comment ' 4

  • 작성자
    Lv.78 수아뜨
    작성일
    04.02.26 18:13
    No. 1

    반갑습니다. 저는 중국무협은 영웅문만 읽어보았는데...
    혹시 서울에 사시면 홍제전철역부근에 있는 유명한 헌책방인 대양서점에 가보세요.
    제가 한달 전쯤에 가보았는데 옛날 무협소설이 있더라구요.
    대양서점 1, 2 가 있는데 대양서점 2에 아주 오래된 (두껍고 세로로된..) 책이 있는걸 보았습니다. 제목은 기억이 안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2.26 19:40
    No. 2

    반갑습니다 ~ 그리고 환영합니다 ^-^
    고전 무협이 50여질 이상이라 !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나이가 어려 ;; 고전이라고 해봤자
    몇권 접해보지 못했습니다만 . .
    개인적으루 구무협을 더 좋아해서
    정말 부럽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02.26 21:26
    No. 3

    어서오세요...
    좋은 분들이 많으니... 좋은 만남이 되실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4.02.27 09:41
    No. 4

    어서오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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