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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行雲流水 ▦
작성
02.12.27 00:15
조회
812

으음 요 며찰 사이에 안보였다고 내심 좋아하시던 분들

제가 다시 왔으니 긴장하세요. -_-b

오랜만에 괜찮은 게임을 만나서 푹 빠지고 왔습니다.

게다가 잔병치레가 많은편이라 병원을 들락날락 했죠.

크리스마스날....정말로 눈오더군요. -_-;

저의 기원이 통했나봅니다.

아침에 눈 떠보니 문자가 여러개가 파바바~ 하면서 날라오더군요.

그 내용은 한결같이...

"눈왔다. 화이트 크리스마스...한강 갈 준비해라 +_+ "

물론 전 코웃음을 팽~ 치며 씹었죠.

그리곤 몇시간뒤...

초인종 울리는 소리와 함께 저의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_-;

정말로 친구들이 집에 찾아온겁니다.

순간적으로  친구들의 오싹한 눈빛에 흠칫 떨며

물었습니다.

" 왜 왔냐?"

" 왜 오긴....한강 갈려고 왔다"

" -_-.... 여친은 어디다가 두고? "

" 너 한강에 댈다주고 만날거야"

" 미췬자쉭들..-_-.."

그렇게 강한압박으로 전 한강에 갔습니다.

한강 간 뒷이야기는 발설하지 않겠습니다. -_-;

말하게 되면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 있었나..-_-; ) 뿐 만아니라

정효님의 밑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알려고 하면 바로 신변정리 들어갑니다. -_-;

그렇게 궁금하시다면 술 쏘면 애기합니다...-_-;;

그럼..휘릭..


Comment ' 9

  • 작성자
    十四歲美少年▦
    작성일
    02.12.27 00:19
    No. 1

    흠.. 제 밑으로 들어오심.. 제가 귀여워 해드릴게요.. 밝히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2.12.27 00:41
    No. 2

    하하하; 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2.12.27 01:31
    No. 3

    행운유수 님 오랜만이에요^^
    미소년님은 많이 조심하셔야 하는거. 아실테니 말씀 안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27 06:35
    No. 4

    음..디게 궁금하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27 06:38
    No. 5

    14세님과 같은 행동을 한강서 하셨단 말죠?
    그럼..
    한강 변에 가서 똥누고 왔나염?
    한강물에 쉬하고 왔나염?
    한강 주변에 산책하는 여성의 치마를 아수케키?
    한강에서 홀랑 벗구 뛰다가 오셨나염?

    14세님과 한강..14세님이라면 우떤 행동을 하셨을까.. 음.. 끙끙..-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27 07:22
    No. 6

    정효님은 팬x를 입에 물고....응응응응 이잖아요.
    그렇다면 행운유수님은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27 09:14
    No. 7

    흐흐흐..물어 머하겟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27 10:53
    No. 8

    참!! 제가 빤쮸를 잊고 있었군요. -_-a
    글타면..행운유수님은 한강에서 빤쯀 입에 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12 18:36
    No. 9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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