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듣는 동요 [과수원 길]

저의 소장품(?)을 슬슬 꺼내봅니다.

올여름에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건에 지금 계절과 어울리는거라곤...

동요가사 중의 "눈송이..."... 딱 한구절 뿐이네요. 즐감~

그 옛날 수박서리 함께하던 친구들.

지금은 더운 여름날. 그때의 소원처럼 수박이나 배터지게 먹고들 있을까.

원두막 할배에게 붙들려 쥐어 맞을 때는 속으로 중얼거렸었지.

"씨~ 나 같으면 안 때리고, 덤으로 수박 한덩이씩 더 주겠다."

지금도 그 마음들일까. 덤으로 하나를 줄 수 있는….

길이라고 부르기도 어설픈, 사람들이 다니다보니 생긴 작은 사이길.

아카시아 꽃도 없고 날리는 꽃잎을 눈송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나 어설픈….

내 고향 과수원길은 그랬다.

그럼에도, 그곳이 그립다.

[호접몽]

1타닷!퍁클럽 1호입니다..쫌있으면 회장인 버들낭자가 댓글 달겁니다..비장의 무기 아낌없이 1년간 연재해 주세요....

[흑저사랑]

흠...그새 밀렷군요..
출근전의 아련한 향수로군요..하하하...

[화옹]

지방객잔 점소이의 어수룩한 초식을 재미나게 봐주셔서 무지 감사합니다. \"잘 봤다\"라고 글 남겨주신 분들... 저에게 오시면 모두에게 제가 객잔 죽엽청 동날때까지 쏘겠습니다. 참말입니다.

흐흐...저 코큰 놈땅 엘에이에서 살고 있답니다.
오시기만 하세요. 총이든, 술이든... 다 쏘겠습니다.

[▦무진(無盡)]

인생사 새옹지마라 ...

동심의 과거로의 여행이 자못 즐겁군요...

다음에 또 한편 ... 건화하시길,,,

[호접몽]

그림하나님...머나먼 이역에서 고무림식구들을 위하여...감사합니다...여기가 고향이다 생각하시고 따뜻한 고무림과 향수를 같이하시죠....

[暗影 ▦]

으흐흐흑. 그고생하며 서리한 수박이 하나도 안 익었다고 형한테 얻어맞은 암영....ㅜㅡ;

[호접몽]

참,그리고 그림하나님..고무림위에 소설연재란에 단편/기타에 같은 미국에 사시는 꿈의 가객 \"몽환\"님이 -음악이 있는 카페-를 개설하여 향수와 그리움과 사랑을 고무림식구들하고 같이 나누고 잇습니다.한번 보시지요.....

[하얀나무]

대단 하시네요..^.^

[신독]

아....배서리 하던 어린 시절.....
배밭 주인 아주씨가 손 붙들고 아빠한테 가서 따지던 시절....
흑.....그 옛날엔 뺨 한 번에 풀려났건만.....

[♡.을 전하는 전서구.]

ㅋㅋㅋ 저는 빨랫줄에 묶여서 두어시간 맞다보면 끝나던군요. .ㅋㅋ

[成魂]

아.. 나도 서리 하고 싶다. 하면 예비 도둑놈인가 --;;

아카시아가 멋져요 그림하나님 먹으면 정말 단가요?

[소우(昭雨)]

요즘 가게에서 서리 하다간
맞아 죽음...

[뭐어]

정말...좋군요.
감사 ^^

[이화에월백]

팬 이에요..*-/-* 다음 작품도....

[대식]

잘봤습니다 ^^
덤으로 하나를 줄 수 있는…ㅎ

[등로]

팬이에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림.하.나.짱~
따랑해엽~

히히-_-;;

[冥王]

聖地巡例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