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 딸이 이제 4살인데...
앨 제가 2살인가 그때부터 봐왔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 귀여움... 똘망똘망해서 ㅎㅎㅎ
이름 부르면서 몇살? 하고 물어보면 손가락 피면서 자기 나이 세요 ㅋㅋㅋㅋㅋ 손가락 깨물어주고 싶어 ㅜㅜ
휙 들어다 비행기다~ 하면서 높이 올리면 좋다고 꺄르르르~
저 가리키면서 삼촌 누구야? 이러면 멋진 삼촌@!@ 이렇게 대답함...
뽀뽀~ 이러면 뺨에 뽀뽀도 해줌...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수도 없는 뇌물 공세와 아부를 바쳤죠...
처음에는 보기만 해도 무섭다고 도망갔었는데... ㅋㅋㅋ
끄악 나는 딸을 낳고 말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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