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알바를 구해주셨는데

시급 4000원에 하루에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일하게 됐어요 100평 마트인데 요즘 장사가 잘 안되서 알바 필요없지만 아버지가 거래처라서 절 쓰시는듯 해요 그런데 제가 아버지 일 말고는 따로 알바를 해본 경험이 사실 없어서 모레부터 나가기로 했는데 너무 걱정되고 막 불안하네요 그래도 집에서 할 일 없이 하루종일 있는 것보다는 낫겠다고 생각해요 잘했으면 좋겠네요

[적안왕]

으음?
최저 시급에 못미치네요. 으음.
여하튼 잘하실 빌어요.

[쭌님]

최저 못 미치는데 요즘 너무 알바 구하기가 힘들어서; ㅠㅠ 사실 저희 또래애들 최저 맞추면 일을 엄청 빡시게 하고 오히려 그래도 못 맞추는 애들이 또 더 많긴 하더라고요..

[레이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요.
하기로 마음 먹었다는 점에서 이미 시작하였다라 생각합니다.
잘 해내리라 그리 생각합니다.

[SinRok]

알바라고 별거 없습니다.
결국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단지 내가 할 뿐이다'라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대충하면 안되겠지만 지나치게 긴장하지 말고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문제 없습니다.

[chonsa]

사실 처음에 알바구하기가 힘들지 조금 주변에 관심을 가지면 널려있을거에요 ㅋㅋ. 차근차근 꿀알바를 향해..... 관공서알바가 대체적으로 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