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답이 없는 걸까요, 정녕?
한 군데만 막다보면 다른 한 군데가
댐처럼 펑 하고 터지는 건 시간문제일 텐데요.
어제의 종구 군도 김경호 씨도,
그리고 지금도 학교 폭력의 고통에서
생사의 경계를 힘겹게 오가는 애들.
학교폭력을 버텨냈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로 격려 받아야 마땅할 일이니까요.
그 진짜 원인, 뿌리를 찾아서 해결해야지만
학교폭력이 사라질 거 같네요.
저런 사회를 코앞에 두고 애를 낳으라고 민증을 만들어준다니,
나~ 참.
지금 뭐가 먼저인지 모르는 윗동네 분들은,
오늘도 돈으로 배를 채우느라 바쁘겠지요.
쯧쯧쯧쯧쯧쯧.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더니.
당신들을 뽑아준 서민들의 마음을 먼저 돌아봐야 할
정치하는 놈들이 되어야 하는데 참, 큰일입니다.
또 내년부터는 언 놈이 나라를 말아드시려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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