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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안창우
작성
04.04.25 18:59
조회
874

예전에 판타지소설하면...무협을 능가하던 시대가 있었는데..

세월의돌,룬의아이들,용의신전,드래곤라자,바람의마도사,하얀로나프의강 등등...

한때 판타지 열풍이 ...

무협이 잠깐 주춤거렸었죠..책방마다 판타지 소설로 가득차있던 시기였죠

그때당시 무협소설은...금강,야설록등등 분들만 선전하고..무협을내던..

출판사들이 대거 부도를 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은..무협소설의 내용이 정말..괜찮다라는 느낌의 소설이 대거 나오지만..

판타지소설은..갈수록..이것이 소설인지...pc통신 연재란에 유머게시판글인지..

알수없을정도록..갈수록..질이 떨어져가네요..

예를들어...고무림이라는 이 무협사이트가..하루에 올라오는 게시물수가 엄청나다라구

말한다면...판타지사이트는...고작 하루에 다섯개가 올라와야 많이 올라오는 수준이라니.

감상문이라는것두...한참..판타지전성기때는..엄청나게 올라오는 감상물 게시물이

지금은...한달에 게시물이 하나올라올까 말까하는 수준이네요..

묵향이라는..퓨전이나..카르세아린등등..드래곤이랑...무적의 먼치킨류의

소설이 성공함으로서..엄청나...아류작이라..다른소설을 이리저리 짬뽕한 소설들의

등장...한때 판타지소설을 무엇먼저 읽을까 고민하던시기에서...

어떤걸 골라야..돈이 않아까울까라는 생각을하게만들어버렷네요..

이미..책방에서는..무협소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반면에..

판타지는 점점..그 비중을 잃어가는것같아 아쉽네요..

한때판타지 전성기때 작가분들중에서...유일하게 집필활동하시는 분이

이영도선생님뿐이라니..어허..

또 횡설수설해버렸네요..

이대로..판타지라는 장르가..묻혀버리는건 아닌지..

무협소설의 풍종호,임준옥,조진행님처럼..대거 신진 고수들이 등장한것처럼..

판타지소설계에도...정말...자신만의 색깔과 철학과..수십번을 읽어도..

질리지않고...비싼돈을주고..사더라도 아깝지않은 명작이 나오길 기대하네요

판타지계도 발버둥치는것같은데...성공에 편성되어 따라가는 많은아류작들의

범람속에..그작품들이..과연..빛을 볼수있을런지..걱정입니다

ps 젤루 짜증나는건..감상문이 않올라오니..어떤소설이 재미있는지 알수가없네요..

또 연재물의 단점이라구 해야될지..어찌 소설이 갈수록..아..끝나면안되..넘아쉬어

이런 느낌은 않들구...아..갈수록..난감한 느낌의소설만 보게되네요..

그래서..완결까지 읽지않으면..추천하기도 겁나는..ㅋㅋ 음..또 횡설수설이네요.


Comment ' 15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4.25 19:21
    No. 1

    아직 커그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개고기
    작성일
    04.04.25 19:31
    No. 2

    판타지 젤로 재밌게 읽은게.......재생..................안읽어본사람은 한번 보셈.....쥑여주어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4.25 19:45
    No. 3

    fancug.net이라는 곳에 가보세요 (커그입니다 ^^)

    이수영, 민소영 등등의 대가들이 아직 건재합니다. (남자들은 패쓰~)


    이영도님도 현재 하이텔 시리얼란에 피를 마시는새를 연재중이시지요.


    대작입니다. 정말

    읽다보면, 전율이 흐를정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4.25 19:46
    No. 4

    휘긴경도 아직 열혈로 달리고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청량
    작성일
    04.04.25 23:21
    No. 5

    아~~

    김정률님이 아직 존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목
    작성일
    04.04.26 05:22
    No. 6

    로도스섬 전기, 바람의 마도사,드래곤라자
    이런 책들이 판타지를 많이 일으켰죠.
    저도 판타지 소설 안보다가 재밌다고 해서 보게 되었죠.

    기억에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4.04.26 09:05
    No. 7

    저도 무협이나 판타지 가리지 않는 잡식성인데
    아무래도 님이 말씀하신 그런경향이 조금은 있는듯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4.26 09:33
    No. 8

    바람의 마도사가 잘 된 소설인가요?
    그리 뛰어나 보이진 안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4.26 09:36
    No. 9

    아..
    지금 바람의 마도사 봤는데..
    16살에 쓴 것 맞나 싶을 정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긍정적선물
    작성일
    04.04.26 10:16
    No. 10

    제가 알기로 임준옥이란 작가는 없는뎅... 임준욱 아닙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4.04.26 10:36
    No. 11

    이수영님과 휘긴님의 글솜씨는 정말 대단합니다. 글도 글이지만 세계관이란게 뭔지 초보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합니다.
    마법을 만든 필마레온, 필마레온 대신해서 상상하기 시작한 페르세아브
    '감동의 물결이 밀려온다 온가족이 모여앉은 저녁시간에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4.26 14:50
    No. 12

    의외로 숨어있는 작가들이 많지요^-^
    크으- 이수영님과 민소영님은 저 역시 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잎렌
    작성일
    04.04.26 16:11
    No. 13

    우움,, 작가 안외우는 저로썬 작품을 말해 주셔야 하는데에..
    으음,, 판타지라,, 용의신전,, 저는 별로라고 갠적 생각합니다
    판타지.. 요즘 제가 볼땐... 전성기예요 좋은 작품은 안나오고.. 이상한 작품만 대거 나오는 저희 동네 책방의 대부분은 판타지 입니다.. 무협 찾기 힘들어요.. 으음 위에 추천하신곳 한번 들르러가봐야 겟네요 샤샤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창우
    작성일
    04.04.26 20:29
    No. 14

    <a href=http://twentywords.ye.ro/
    target=_blank>http://twentywords.ye.ro/
    </a>

    이사이트도 추천이에요..잼있네여..작품별점매기는데...

    금세기최악의 판타지라 불리우는 두작품..

    이드, 이세계의드래곤 예상대로 점수 1점이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단혼
    작성일
    04.04.27 18:33
    No. 15

    판타지 쪽도 재밌는 책 많습니다. 물론 초등생에서 부터 고등학생 을

    겨냥한 먼치킨 류 차원이동 물이 아직도 판을 치긴 하지만..

    아직도 읽으면 등에서 색다른 분위기로 소름이 쫙 끼칠 만한 작품들이

    대거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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