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확실한 다이어트법

전에도 한번 올린 글인데 한번 더 써먹으려구요

경희대 병원에 입원하면 식사를 안주더군요.

적어도 제가 입원한 병실은 전부 단식이었습니다.

전 13일 단식이었고(물 한모금도 못 먹었음) 제일 고참은 2달 반동안 단식했습니다.

몸무게 13일동안 17킬로 정도 빠진걸로 기억합니다.

링겔을 맞는다고 해도 밥을 안 먹으면 위장이 망가지는 줄 알았는데 멀쩡하더군요

왜 이 생각이 났냐면, 밑에 병원 얘기도 있고, 무엇보다 뱃살이 불어서 슬프거든요

[통통배함장]

뭐... 뭐지;; 사고였나요;;
삼육서울병원같은 경우도 입원하면 살빠져요 ㅋㅋㅋ

[이설理雪]

.....병원에 입원할 일이 없네요......ㅠㅠ

[no*****]

병원 밥만 먹어도 살은 빠집니다 저단백 저설탕 저소금 이런 식단이라
--;; 근데 퇴원하면 포풍반동 안 오는 사람을 본적이 없네요

[부정]

폭풍 근육감소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페르딕스]

굶는게 아니기 때문에 근육 감소는 생각보다 적지 않았을까요? 영양분은 공급받으니까요

[래피즈]

아마도 근육 감소 한 만큼 지방도 빠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근육 빠진거 올리는게 지방 빼는거보다 조금 더 힘들죠...

[맨닢]

줄넘기1000개가 확실하죠

[청청루]

확실히 수액만 맞으면 진짜 확실하죠.

[아즈가로]

근육량을 올려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요요가 없습니다..

[석박사]

이게 도시전설로 밝혀졌습니다..ㅋㅋ
근육의 대사량은 사람의 기본 대사량을 그렇게 극적으로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아즈가로]

헉!! 그렇군요..ㅠㅠ

[[탈퇴계정]]

그렇게 살을 빼서 어쩌시려고....

[글도둑]

수술을 앞두거나 검사가 필요해서 강제로 병원서 살 빠진 사람들 보면...

죄다 아퍼 보입니다.

신기한건 집에서 그냥 굶어서 뺀 사람보다 안쓰러워 보인다는것?

[슈크림빵이]

가장 확실하고 몸에도 큰영향이 없으며. 장기적으로 몸이 좋아지는 최고의 다이어트가 있습니다.
1일 1식(소식). 약간의 유산소운동.. 단. 자기가 격한 일이나 운동을 즐겨하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