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놈이 교탁에 올라가서 누워 있었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들어오신 선생님의 반응은 당연하게도 열폭.
“이 새끼 이거 뭐야!”
“선생님, 거기 누구 있어요?”
우리야 뭐, 천연덕스럽게 되물었죠. 누구 있냐고. 짰던 거니까요. 그러고 웃음 참으면서 표정관리 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만우절 장난 친 경험담입니다.
+올라가 있던 놈이 말하더군요.
“자네, 내가 보이나?”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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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안왕
- 14.04.01 21:3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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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폭렬천사
- 14.04.02 00:3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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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진짜냐
- 14.04.28 05:19
- No. 3
적안왕
찬성: 
반대: 
[탈퇴계정]
엔띠
마존이
르웨느
니르바나
그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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