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튤립 투자가 유행 한 적이 있었습니다.
초록색 튤립인지 뭔지가 비싸게 팔린다고 해서, 유럽에 열풍이 불어 튤립의 구근, 묘목? 뭐 이런걸 아주 비싸게 구입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왜 이 튤립 구근을 사냐고 하니 이 튤립이 비싸게 팔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왜 비싸게 팔리냐니까 구근이 비싸고 투자거리가 되기 때문이라고 했답니다.
그럼 그 튤립은 어디다 쓰는데?
투자를 위해 쓰인답니다.
그럼 그 투자를 위한 튤립은 뭐가 어떻게 좋고 상품으로서 어떤 가치가 있는지?
‘그냥 비싸’
...
..
.
Beat 코인...
딱 그 냄새가 납니다.
돈 세탁에 좋고, 사람들이 딱 투기해서 털어먹고 나오기 좋은 아이템 같습니다.
이거 사지도 말고 투자하지도 말고 여하튼 당하고 살지 마세요.
완전 사ㄱ...
여하튼 말을 어떻게 하든 대놓고 사기입니다.
타이밍 잘 맞추면 잠시 재미는 볼 수 있겠지만...
돈이 돈을 버는 전형적인 투기형 아이템입니다.
화폐는 현금화 해서 종이라는 실제라도 있지, 이건 실제도 없습니다.
물론 그 이상과 취지까지 모두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용되지 않는 화패는 가치가 없습니다. 아무리 그것으로 뭘 하더라도 ‘정부’의 신용은 따라가지 못합니다.
여하튼 당하지 맙시다.
그게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라 검색 1위가 되는 걸 보고...
‘어휴... 이런식으로 해서 피해 본거 털어먹고 나가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올립니다.
튤립투기, 튤립버블에 대해 n사 백과사전에서 퍼온 글입니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튤립에 대한 과열투기현상으로, 역사상 최초의 자본주의적 투기라 전해진다. 당시 네덜란드는 작물산업의 호황과 동인도회사 등에 기초한 풍부한 재정에 힘입어 유럽에서 가장 높은 1인당 국민소득을 기록했고, 이로 인해 부에 대한 개인들의 과시욕이 상승하면서 튤립 투기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즉, 튤립시장은 전문가와 생산자 중심으로 거래가 형성되는 것이 정상이지만, 당시 귀족과 신흥 부자를 비롯해 일반인 사이에서도 튤립 투기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면서 튤립 가격이 1개월 만에 50배나 뛰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내 가격은 형성되어 있는데 거래는 없다는 인식이 증가하였고, 법원에서 튤립의 재산적 가치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버블이 순식간에 꺼졌으며, 튤립가격은 최고치 대비 수천 분의 1 수준으로 폭락했다.
이처럼 순식간에 버블이 꺼진 것은 꽃을 감상하려는 실수요보다는 가격 상승을 노린 투기 수요가 대다수였기 때문이었다. 이후, 튤립버블은 정보기술(IT) 거품이나 부동산 거품 등이 부각될 때 거품의 역사적 선례로 많이 오르내리는 말로 등장했고, 최근에는 자산가격이 내재 가치에서 벗어나는 경제 거품을 가리킬 때도 사용되고 있다]
출처 지식 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9838&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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