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 요청글을 가장한 홍보로 보여지는 이유가
최소한 에피소드 하나쯤은 한가지 사건 , 갈등 관계가 정리되고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되는 작품이라면 어느정도 이야기가 완성이 되어있으니까
그안에서 뭐든 비평해보겠는데
사건 진행은 커녕 캐릭터 조차도 잘 나타내지 못하는 분량을 써놓고
비평을 부탁하면 그림으로 치자면
그림이든 음악이든 일단 완성이 되야 욕을 하던 칭찬을 하던 하는데
그림으로 치면 색깔 하나 딱 칠하고 음악으로 치면 코드 하나 처놓고
이런 느낌으로 갈껀데 제 작품 어때요? 라고 묻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그리고 비평이랍시고 올라온걸 보면 1. 교정교열, 윤문, 플롯 방향 제시 , 감상
맨 마지막 감상은 그나마 작품을 가지고 논하고 평가 하는 분류로 속 할 수 있겠지만
그 앞에 세가지는 비평이 아니라 퇴고 작업입니다. 결국 어떤것도 완성되지 않은 작품에서는 비평이고 뭐고 해줄께 없고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한 조언이나 해주는 정도일 뿐입니다.
최소한 비평을 요쳥하시려면 어디까지 분량을 정해놓고 여기까지 이야기 하나가 마무리 되었으니 보고 비평해 달라고 하면 그게 짧던 길던 비평할 여지가 그제야 생기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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