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이사했습니다.
목요일날 '메가패스' 와 전화국에 연락을 했지요.
말인즉슨 토요일날 해준다고 하더군요.
토요일날 이사갈 집에 가서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는 와중에 온 핸드폰 전화.
'예 여기 한국통신인데요. 오늘 휴일이라서(제헌절이었죠) 장비실 문이 잠겼네요
오늘 못 해드릴 것 같고 월요일날 언제쯤 하실 건가요?'
어머니가 연락을 하셨기에 일단 어머니께 패스.
어머니는 약속을 해놓고 그런 식으로 어기는게 어딨냐고 하시고 오늘 해달라고
하셨지요.그리고 전화통화 후(이 때가 11시쯤 됐지요.)
그리고 3시까지 아무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 3시30분쯤 100번으로
전화를 걸었죠
그리고 나오는 상담원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상담원도 전화번호와 이름을 물어보더니 전화개설이 오늘이 맞다고 인정하더군요
그리고 인터넷은 전화연결확인 후에 해야하니 인터넷은 힘들고 전화부터 개설해
준다고 했습니다. 가설반에 연락해준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그 날이 다 가도록 연락이 없더군요.
7시쯤 다시 100번에 연락해보니 서비스시간이 지났단 메세지만 ...
서비스 정말 지랄같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아 이놈의 메가패스 3년약정이긴 하지만 서비스 개판을 이유로 해지하고
하나로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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