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예?소설.

작성자
Lv.9 분석가
작성
14.12.14 14:25
조회
1,499

무예소설이란?

과거 인터넷 초창기 pc통신 막판기  대여점 이 한참 잘나갈 시절 .

대충 글만 쓰면 대여점이 13천권씩 소화시켜주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한참  판타지와 더불어 신무협이 잘나갈 시기였는데요.

돈쬐끔 버니까 본연의 나와바리? 잊어버리고

허세를 찾기 시작한 일부 글쟁이들이 있었습니다.

“무협”을 쓴다고 하기엔 쪽팔렸는지 “무예”라고 불러다오 하면서

잠깐 동안 자위질을 할때 나온 단어였습지요.

명작들을 펑펑 써제끼면서 그랬다면 호응을 얻었겠지만 글쎄요?

진짜 “작가”분들도 그런 말을 잘 안하시던데.

시간이 지나서 요즘은 잊혀진 단어가 되었습니다.


왜 이글을 썼느냐면, 친구집 서재에  “*천” 얼핏 봤는데

 책표지에 무ㅡ려 “무예소설” *천 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살짝 멘붕 왔습니다   *천서 어떤시퀴를 보고 무“예”가 있다고 할것인가.



 반면교사인가?      


ps- 수정 했습니다.

출판사 마케팅이 아니라 몇몇 “작가”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직접 여담으로 

무”예” 부르기 운동 하는것을 봤습니다.   

찻잔속의 태풍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책표지에 달고 나왔는줄을 몰랐어요   


Comment ' 3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4.12.14 18:56
    No. 1

    무예나 무협이나...무와 협이 있는소설이 무협이고 무와 예가 있는 소설이 무예아닌가?무예라는 단어가 무협보다 더 고차원적이고 뭔가 뜻이 있는 단어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12.14 20:39
    No. 2

    정담 게시판 상단의 공지사항에 보면,
    12번 항목이
    특정 작품/작가에 대한 명백한 비난/비꼼을 금합니다.
    라는 문구입니다.
    수정하시던가... 삭제하시던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12.14 20:40
    No. 3

    또한,
    당시 그렇게 불렀던 것은 '자위질'이나 '허세'가 아닌 출판사의 마케팅적 요구였을 수도 있고, 사정에 대해서 모르는 우리들이 함부로 뭐라고 하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098 비정규직 처우개선 위해 정규직 양보 +25 Lv.9 아키세츠라 14.12.03 2,429
219097 ‘0점대’ 신명호, 화려한 반전…징글징글한 10연패 끊었다 +3 Personacon 윈드윙 14.12.03 1,712
219096 바뀐 것 같다는.... +2 Lv.34 고룡생 14.12.03 1,941
219095 위쪽분들 눈 오나요? +4 Lv.55 짱구반바지 14.12.03 2,148
219094 결국 한담 사태는 광역 삭제로 끝나는군요 +13 Lv.18 나카브 14.12.03 3,064
219093 자원외교 +12 Lv.60 카힌 14.12.03 2,794
219092 욕먹을 각오하고 몇마디... +16 Personacon 백수77 14.12.03 3,209
219091 아 손가락팔려 +6 Lv.71 미국판타지 14.12.03 2,250
219090 한담에는 규정상 올릴 수 없으니 여기에 사죄의 글을 올... +6 Lv.10 광림 14.12.03 2,709
219089 이 시각, 홍대는 +4 Personacon 니르바나 14.12.03 2,642
219088 네이버 웹툰 송곳 이번화. +7 Lv.29 스톤부르크 14.12.03 2,541
219087 한담 시끄러워서 눈팅도 못 하겠네요. +6 Lv.16 네르비 14.12.03 2,601
219086 쓰고 있는 소설이 감당이 안 될 정도네요 +4 Lv.1 [탈퇴계정] 14.12.02 2,090
219085 [당신의 머리 위에] 삘 나는 작품 없을까요? +12 Lv.32 포필 14.12.02 2,850
219084 안녕하세요, 정담지기입니다. +47 Personacon 정담지기 14.12.02 2,951
219083 절대 테러리스트들과 협상에 응해선 안 되는 까닭 +15 Lv.35 초아재 14.12.02 3,274
219082 아, 혈압 오릅니다. +4 Personacon 빡글러 14.12.02 2,270
219081 반건시 너무너무 맛있네요. +3 Lv.24 약관준수 14.12.02 2,365
219080 은행에 텔레뱅킹을 신청하면 안되겠네요. +4 Lv.99 곽일산 14.12.02 2,205
219079 내컴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제서야 알게된) +3 Lv.33 질풍아저씨 14.12.02 2,113
219078 시멘트 독이 나쁜 이유 +6 Personacon 유은선 14.12.02 2,920
219077 여자가 키스하자 혀깨문 남성 정당방위 아냐 +12 Lv.60 카힌 14.12.02 2,775
219076 나에겍 노트북의 충격적인 진실 +8 Personacon 유은선 14.12.02 2,976
219075 특정 회원이 싫으면 서재에서 차단 먹이세요. +3 Lv.5 STUMP 14.12.02 2,139
219074 카카오톡 어처구니가 없네요. +2 Lv.68 인생사랑4 14.12.02 2,689
219073 과거 마주한 kt 조범현·KIA 김기태 자세 +2 Personacon 윈드윙 14.12.02 3,103
219072 문피아 진짜... +5 Personacon 엔띠 14.12.01 2,766
219071 감기로 멘붕했던 사연이 떠오르네요. +4 Lv.55 짱구반바지 14.12.01 1,882
219070 러브라이브 +6 Personacon 유은선 14.12.01 2,241
219069 채팅방 오픈합니다! Lv.24 오준환 14.12.01 2,10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