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만 보시는 분들에게 하고픈 말입니다.
퓨전무협하고는 다릅니다.
무협작가들에게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제각각이 개성을 뽐냅니다.
특히 치열한 긴장감을 주는 작품, 정말 미친듯한 사나이의 세계를 그리는데 있어서 판타지장르는 무협에 크게 못미칩니다.
저도 판타지물을 보고 있지만 그것은 무협과는 다른 재미가 분명 있기 때문이지 대체할 수 있어서는 아닙니다.
1. 추천할 수 있는 첫번째 작가는 최우선적으로 좌백님이 있습니다.
왜냐면 판타지와 크게 다를것 없는 분위기의 무협으로는 신선함을 느끼기 어려울테니, 신무협의 주역 중 한분인 좌백님 소설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대도오 > 혈기린외전 > 비적유성탄 > 천마군림 순서로 보시고, 그 다음에 표사 사리지나 생사박, 야광충 등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근작으로는 소림쌍괴, 하급무사가 있는데 순서대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2. 두번째 작가는 한백림으로, 이유는 판타지물에 익숙한 분들이 적응하기 좋은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이후, 무협의 거장 용대운님의 모든 작품(마검패검, 철혈도, 태극문, 독보건곤, 군림천하 등) 장경, 설봉, 풍종호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이 즐비합니다.
무협을 통해 남자의 치열한 삶을 한번 느껴 보세요. 읽으면서 도전히 손에서 뗄 수 없는 엄청난 몰입감을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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