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봤는데 아직도 헷갈리네요 ㅜ
이정재가 경찰로 있은지 10년? 최소 8년은 되었는데 스파이로 깡패 생활을 하게 됐잖아요
여수에서 황정민을 만나 같이 깡패 일 하면서 친해진걸로 아는데요
영화 종반부에 이정재가 경찰 출신이란걸 알면서도 황정민이 그냥 넘어간 이유가 옛 정 때문인가요?
아니면 이중 스파이라고 생각해서 얘는 깡패 맞는데 중간에서 선택 못하고 우물쭈물 거린다고 생각한 게 아닐까요?
황정민이 니가 살려면 선택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게 좀 헷갈리네요 ㅜㅜ
마지막에 황정민 죽고 박성웅 담그고 경찰 신분이란 걸 아는 형사 최민식 씨 주진모씨 연변 애들 시켜서 죽인거 보면 완전히 깡패 노선으로 갔다는 건 알겠는데
이정재의 원래 정체가 뭐였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경찰 출신이었는데 황정민이랑 깡패 생활하면서 그쪽에 물든건가요?
어리버리해보이던 평범한 순경이 스파이 노릇하면서 조직의 우두머리까지 올라가고 회장직 경쟁자들도 다 척살하고... 자신의 과거 아는 형사들까지 다 담그는 장면 보고 완전 충격 받았네요 ㄷㄷ
한 줄 요약.
황정민이 이정재 살려준게 옛 정 때문이다? 아님 이중 스파이라고 생각해서 알고도 넘어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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