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파이터 봤는데..

진짜 양동근 연기 끝내주더군요.. 네 멋대로 해라 에서 이나영씨랑 너무 연기를 잘해서 원래 그런가 했는데 정말 연기꾼입니다.ㅡ.ㅡ 게다가 히라야마 아야던가? 일본 여배우 딥따 이쁘더군요*-_-* 바람의 파이터 원래 배역이 비씨였다죠?

왠지 비가 그 역맡았으면 영화가 망했을꺼 같다는..암턴 바람의 파이터 강추입니다~!

근데 끝장면이 허무하더군요^^ 그치만 정태우의 감초연기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맘에 드는 영화였습니다..ㅋㅋ 한번 보세요..

[천영객]

정말 제대로 만든 영화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마지막 부분에서 가토와의 일전이 조금 쉽게 끝났다는 거지요.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정말 괜찮은 영화 같습니다.

[푸른이삭2]

비를 바람의 파이터 주인공으로 내정했을때 엄청난 반대의 여론이 있었지요.
상두야 학교가자에서의 비의 연기는 칭찬할만 하지만 비의 이미지상 파이터의 이미지는 영 아닙니다.
양동근으로 바뀌고 나서 어느정도 안심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아쉽습니다.
차라리 진짜 무술에 뛰어난 신인 연기자를 발굴해서 액션히어로를 만들어 낼수도 있을텐데 하고 말이죠.

[Canny]

바람의 파이터 보면서
최배달씨랑 그 일본 여자분이랑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더군요 -_-aaㅋ
그리고 게이샤가 모죠?-_-;;

[인요]

게이샤는 기생의 일본식 표현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