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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루 n행시 13일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
16.02.10 18:27
조회
703

연을 날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던가
휴대폰 하나 없이 친구들과 하하호호 시간이 이렇게 지났던가
병신년의 첫연휴 끝이 오다니... 시간이 이렇게 지났던가 ㅠㅠ

오늘의 단어는 \"연휴병\"입니다. 이제 오늘로 설이 끝이 군요ㅠㅠ 낼부터 출근할 생각하니 힘이 쭉 빠져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유베체르
    작성일
    16.02.10 18:52
    No. 1

    이런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연달아 찾아온 예상 밖의 성공은
    휴일조차 없이 노력했던 나를 위한 보상 같았다.
    병이 나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던 나를 위한 보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16.02.10 21:11
    No. 2

    연날리지 마라니깐 자꾸 날리노.
    휴...
    병신아! 내말좀 들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골드후라이
    작성일
    16.02.10 22:53
    No. 3

    연애가 문제더냐? 돈이 문제더냐?
    휴우우..
    병신같은 이 현실, 숨쉬는 것조차 너무 힘이드는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6.02.11 02:03
    No. 4

    연기가 피어오르며 통나무에 불이 붙었다. 휴가동안 내가 한 일은 산속에서 나뭇잎을 쓸고, 가지를 치고, 쓰레기를 태우고, 개밥을 주다가 달려드는 개들에게 바지에 찍힌 발자국을 보여주며 성질을 내는 것 뿐이었다. 병마개를 따고 맥주를 들이키며 마지막 난제를 눈앞에 둔 수험생처럼, 기울어진 전각을 노려봤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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