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간 소설분야 베스트 20.

http://news.kyobobook.co.kr/it_life/kimdbView.ink?sntn_id=11507

읽는다고 읽었는데도 안 읽은 책이 제겐 제법 있네요. 반타작 정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모와 연금술사가 순위에 들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해리포터는 한창 유행할 때가 지난 후부터의 통계라서 그런지

순위에 들지 못했네요.

여러분은 어떤 글을 재밌게 보셨는지?

[이재야]

잃어버린 나 - 저지 코진스키
임성순 소설들 전부.
여왕님과 나 - 우타노 쇼고
악의 쑈 - 최치언

[바람의책]

안 본 책들이네요. 나중에 찾아보겠습니다.

[[탈퇴계정]]

눈 먼 자들의 도시는 10년 전에 읽었는데 왜 2015년으로 돼있지;

[바람의책]

그러게요; 저도 한 몇 년 전에 읽은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새 판형이나 쇄수로 적고 초판 언제 발행이라고 표기하려다
실수로 빠뜨린게 아닐까요?...

[밝은스텔라]

저도 반타작 정도 한 듯... ㅇㅅㅇ) 연금술사 재밌게 두 번 읽었는데, 쇼킹한 건 눈 먼 자들의 도시였네요;; 빅 픽쳐도 대단한 작품이었어요. 그 와중에 기욤뮈소 구해줘가 7위?!;;;

[바람의책]

귀욤뮈소 책이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더라구요.
신간 나오면 소설 베스트 란에는 꼭 올라가고...

눈 먼 자들의 도시도 재밌죠.

[이한성.]

반성합니다. 저는 장르소설을 주로 읽어서... 저는 연금술사 하고 도가니등 3권 밖에 읽지 않았네요...

[바람의책]

반성할거 있나요. 하하. 읽다보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거죠.
저도 장르 소설 위주로 보는데 얻어 걸린게 꽤 많네요.
소설 베스트 정보를 RSS로 등록하고, 글 배달오면 읽어보는 편이라
적게 뵈도 유명작이 제법 읽힌 듯 합니다.

[콜로서스]

읽은게 없네 난 뭘 읽은거지 ㅋㅋㅋ 대학다닐때 일반 책들도 많이 봤는데 시대의 흐름과 달리 갔나봐요 ㅠㅠ

[바람의책]

일반책도 많이 보신데 의의가 있는거죠. 오히려 저보다 독서 편식이 적으실 듯. 전 장르 소설 위주로 보되 다른 분야 책은 화제작이나 유명작만 끊어서 봐서 독서 폭은 넓은데 깊이가 얇다는(...)

[인생사랑4]

8개를 읽었는데 말이죠.
뭔가...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1Q84는 콩만 생각납니다.

[바람의책]

10년 동안의 베스트니까요. 읽은지 몇 년 쯤 지나면 기억도 흐릿해지고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하하.

[[탈퇴계정]]

신경숙은 논란 많은 분 아닌가요.. 아직도 쳐주나/

[바람의책]

최근에 논란이 많긴 한데 문단에서는 아직도 쳐주는 모양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