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천하에서... (스포일러 있음)

13권입니다.

낙일방이 절벽에서 떨어져서 해조림한테 구조받았을때 소선 우일기의 비사가 나오죠.

그 안에서 우일기는 절벽을 떨어지다가 팔을 절벽에 박아넣고, 근처에 동굴이

보이길래 팔을 자르고 동굴로 들어갔다고 했죠.

그때 우일기는 잘라낸 팔에 묵룡갑 (우일기의 무기인 장갑)을 끼고 있었을텐데

낙일방은 한 쌍 모두 가지도 다니더군요.

우일기는 무공만 간신히 남기고 (여기도 좀 어색함. 그정도 상처를 입고 남기기엔

편지와 무공의 내용이 너무 많은듯) 죽는데 자기 팔을 뽭아올 여유는 없을테고...

가설 1.  해조림이 미리 뽑아놓았다. -_-

가설 2.  낙일방이 수련중에 뽑는다. -_-

어느쪽이건 백골로 변해 절벽에 푹 박힌 팔을 뽑아내는 난감한 상황 ;

근데 14권은 언제 나올까요? 정말 기대되는데 ;;

[[탈퇴계정]]

우하하하.. 용노사님 글 쓰기 싫어지시겠어요 -_-;;

가설 3. 글을 다 쓰고나서 아차 하고 다시 회수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