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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인 가족 500만 시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6.07.03 17:31
조회
1,206

요즘 편의점이 대세고 도시락이 그 트랜드!!

저도 한 달에 한 번쯤은 구입해서 먹습니다.(억지로)

왜냐하면 그 뒤에 적힌 내용물을 보면 정말.....


편의점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사 먹는데 비닐에 든 그 물품 뒤에

적힌 거 보았습니까? 아세틸렌 뭐 어쩌고 저쩌고... 전혀 모르는 화학이름들이

즐비하는데... 어느 식품학자가 말했죠. 처음 먹을 때야 좋지만 그런 것들이

몸 속에 저장되어... 30대라고 해도 40대 이후에는 면역력이 약해지니

그때부터 병으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것들이 잠재해 있다가 독소로

변하여 병을 유발시키죠.


그래서 전 반찬 두 가지... 아니면 억지로라도 세 가지는 만들어서 먹습니다.

정말 귀찮죠. 한데 그 뒤에 적힌 화학 이름들 보고서는.... 휴우....

간장, 고추장 되장.... 등등 없는데 없습니다.

  정말 이놈의 세상.... 아주 더룹고 지저분합니다. 그래서 음식 때문에

귀농을 결심한 사람도 상당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전 되도록이면.... 이용하지 않으려고 하고 모자라는 영양분은

차라리, 영양제로~!^^


Comment ' 7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6.07.03 18:11
    No. 1

    씨플러스 챙겨먹고 있습니다. 부작용이라면..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역으로 말하면 잠올때 먹으면 똘망똘망해진다는 건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6.07.03 18:40
    No. 2

    아침에 한 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7.03 19:01
    No. 3

    음...영양제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은 모르셨나 보군요. 심지어 저지방우유 등 합성첨가물과는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식품에도 다 들어가 있는 마당입니다. 즉, 가공을 거친 식품은 영양제건 아니건 안심할 수 있는건 없다고 봐야죠.

    예를 하나 들어 드리면 버섯은 농약을 치면 버섯이 죽기 때문에 무농약 식품입니다. 농약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식품류에도 단지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이기 위해 착색을 위한 합성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직접 키워 먹으면 안전하겠지 싶겠죠. 아닙니다. 종자중에는 유전자조작을 거쳐 개량된 것들이 있고, 이들 중에 뭔가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히지 못할 뿐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아 그야 유기농으로 먹든가 아니면 합성첨가물이 범벅이 된 것들만이라도 피해주면 되겠습니다. 인간의 몸이 그리 간단히 무너지진 않거든요. 합성첨가물 범벅이 된 것들의 예를 들면 소시지가 있겠죠. 착색을 위해 범벅입니다.

    그럼 완전히 끊어야 하느냐. 굳이 그럴 필욘 없겠죠. 굳이 찾아서 자주 먹지만 않으면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겹살처럼 몸에 안좋은 것들은 멀리하고, 좋은 것들을 챙겨 먹고, 운동 열심히 하면 되죠. 특히 물 많이 마시구요.

    좋은 방법 하나 알려드리면, 요즘 인기 많은 방법인데, 유기농 농산물이 되게 비싸지만 직거래를 하면 시중 마트보다 살짝 비싼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일주일단위로 한박스씩 보내주는 서비스 있거든요. 회원가입하고 월정액을 내면 제철 농산물을 과일이랑 채소랑 해서 유기농으로 보내줍니다. 그래도 마트보단 비싸지만 큰 차이 없는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6.07.03 20:54
    No. 4

    농약, GMO, 등 우려되는 것들이 많죠. 영양제(이름 말해서 되나 모르겠는데... 삐콤 씨, 하루 두 알) 제가 거의 10년 이상 먹고 있거든요. 아무런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유기농... 과연 그럴지.... 직접 보지 않는 건 믿지 않아서.... 그래서 차라리 채소는 깨끗이 씻어서 먹고 있죠. 그리고 전 반드시 삶아서 먹습니다. 운동은 20년 전부터 걷기를 하고 있고, 하루 최소 5Km이상은 걷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7.03 22:31
    No. 5

    오오~ 역시 5km 이상 매일 걸으시면 건강하시겠어요. 전 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게 가장 문제라서..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6.07.04 14:32
    No. 6

    지금도 1차적으로 걷고와서(약 2시간 정도) 이 글을 올립니다.
    왕년에 말이야 내가 운동하면 박사였어. 소용 없습니다.
    꾸준하게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6.07.04 00:03
    No. 7

    아무리 화학약품을 잔뜩잔뜩 먹어도 완전 자연식 먹던 시절보다 더 오래 건강하게 사니까 별 생각 안합니다. 헬스나 해야징.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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