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에 생일인데 오늘 전부터 갖고 싶다 노래 불렀던 시계를 사주겠답니답!
까르륵! 근데 낮은 더우니 해질 때쯤에 나가자네요. ㅇㅇ.......
전작 완결 내고 외전격 에피소드 벌여놨는데
이번주는 레이드물 구상하고 공부한다고 연재 안 했더니
기다린다는 댓글들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타사이트 얘기, 문피아 연재 게시판은 별반응 없다
외전격 에피소드를 쓰면서 느낀 거지만
달달하기만 하거나, 고난 없고 투정 부리는 글은 쓰기 힘듭니다.
난 아무것도 몰라, 그래서 그것에 대해 생각할 수 없음.
혹은 난 다 알아, 이런 거 아냐?
이러면서 생각하지 않는 녀석을 주인공으로 써나가는 것도 힘들고요.
역시 주인공이라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나 고통이 하나 이상 있고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거나 합리화 하면서 외적내적 충돌을 통해 성장해 가는 게 잼씀.
나 자신이 쓰기 힘든 것과는 별개로
가정환경이 아이한테 주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그려낸다는 점에서
한 번 써볼만한 가치는 있는데(제 자신에게).....
어쨌건 오늘 외출 전까지 외전격 글을 한 편 써서 올려야겠네요.
그리고 다시 레이드물을 파겠읍!!!!!!!!!!!
-_- 주말이고 더워서 그런지 문피아 선작들이 새 글이 올라오지 않네요. 흐엉 ㅠㅠㅠ....
레이드물을 쓰려는 가장 큰 동기는, 남이 보여주는 속도를 기다리기에 답답하니까 그냥 내 거 하나 만들어두려는 것일지도.
최근에 올라온 현판 던전물 중에 팬아트 그리고 싶은 작품도 발견했는데, 시간이 어떻게 안 나려나.........
원작 소설 주인공(검은애)+외전격 소설 주인공(흰애)
남매 캐미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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