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면서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니, 소설을 쓰겠다는 건 읽어 본 거라도 좀 많다는 뜻일 텐데 어떻게 맞춤법이 이렇게 엉망일 수가 있는 건지 신기합니다.
뭐 좀 새로 읽어 보려고 선작 눌렀다가 맞춤법이 너무 개판이라 도저히 더는 못 읽고 삭제해 버린 작품이 한둘이 아니네요.
무료든 유료든 작가분들께서 자신이 무언가를 만든다는 자각이 있다면 그걸 다듬을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춤법 검사기에만 의존하지 말고(애초에 맞춤법 검사기는 제대로 잡아 주지도 못하더군요) 직접 공부를 하는 게 더 좋을 거라 봅니다. 작가 본인을 위해서도, 독자를 위해서도, 소설이라는 자식을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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