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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금 현대 판타지의 득세를

작성자
Lv.3 담남색
작성
17.06.27 03:22
조회
859

무협이나 판타지의 몰락으로 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소재의 약진이라 보는 게 좋을까요?

만약 약진으로 본다면 언젠간 또다른 소재의 약진에 몰락하게 될까요,

아니면 시장판은 돌고돌아 다시 몰락의 부활을 불러올까요?

 

너무 현대판타지가 판을 치다보니 이런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후


Comment ' 7

  • 작성자
    Lv.35 프리롤
    작성일
    17.06.27 03:29
    No. 1

    장르 소설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현대 배경이라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판타지든 무협이든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것들이 있거든요.
    그것은 곧 설명이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웹소설의 특성상 기승전결의 기 부분에서 설명이 많아진다면?
    성공하기 힘들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담남색
    작성일
    17.06.27 03:35
    No. 2

    그런 기준이라면 현대 판타지는 장르 소설 작가에게 있어 정말 절대적인 소재로 봐도 무방하군요. 기성 작가, 신규 작가 가릴 것 없이 쉽게 쓸 수 있고 독자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물론 잘 쓰는 건 어렵겠지만요.
    그렇다면 현대 판타지의 몰락은 거의 없겠네요.. 하하
    현판 정말 너무 많은데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프리롤
    작성일
    17.06.27 03:40
    No. 3

    다른 것을 쓰고 싶다면 지금의 트렌드에 맞는 글을 먼저 써서 완결을 내고, 이름을 알린 뒤에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06.27 07:30
    No. 4

    무협이나 판타지에 비해 훨씬 쓰기 어려울걸요. 아무래도 현대가 배경이다보니 개연성에서 많이 걸리니 이야기 전개하기가 쉽지 않죠. 조금 어색한 대사들도 판타지나 무협이면 안어색한데 현판에서는 엄청 티나죠.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1 e루다
    작성일
    17.06.27 10:29
    No. 5

    쓰기는 판타지가 제일 어려운 듯. 물론 제 경우지만요.
    기존 세계관 가져다 쓰면 쉬울수도 있지만,
    자기만의 세계관 설정 할 경우 시간 엄청 잡아 먹거든요. 거기에 설정 오류 신경쓰고, 개연성 신경쓰고, 작품 전체적 분위기등. 머리 깨지는 줄 앎. 그래서 잠시 미뤄두고 현대판타지로 참가한거죠. 판타지 어렵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17.06.27 04:07
    No. 6

    일단 성장과정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큰거같아요. 웹소설 특성상 빠르게 결과물이 나오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어야하니까요. 기다려주는 독자 별로 많지않죠 필력이 어마어마하지 않은 이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7.06.27 07:08
    No. 7

    저는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레 판무와 멀어졌어요. 정서에 안맞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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