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곳에 러시아산 겜판이 연재되고 있네요.

‘주술사의 길’이란 제목인데, 듣자하니 러시아산 겜판이고 영어로 정발되어 영미권 겜판 장르 추천 1위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영미권에서 게임소설이 장르로 꽤 통용되고 있다는 군요.

영어권에서는 겜판 장르를 LitRPG라고 부르는 듯. 

literature(문학)+RPG의 합성어인 듯한데, MMORPG가 다중접속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라면, 이건 ‘글로 쓴 롤플레잉 게임’이란 뜻이겠군요.

외산 판타지 많이 들어오는 제우미디어에서 거기 먼저 독점연재 하는 것 같던데, 종이책 발간도 염두에 두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제우미디어 워해머 40k 소설 정발한다고 이리저리 조사하는 것 같던데, 이건 또 소식 없나....

[gtx460]

워헤머가 의외로 국내 팬이 많나봐요? 간간히 보이던데

[스톤부르크]

이번에 새로 나온 8판 규칙은 인터넷으로 공식 한국어본을 재공하더라고요. 오크타운 같은 공식 수입지점도 있고, PC게임들도 특히 한국에서 잘 팔렸을 겁니다. 저도 워해머 판타지는 토탈워 워해머 때문에 꽤 흥미 있고.

[로봇타자기]

커미사르 케인 소설은 문피아에 소개되도 인기가 많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