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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2 pascal
작성
17.08.08 20:03
조회
902

너는 했는데 욕안먹었는데.


나는 했는데 욕 왜 먹냐. 


너가 욕안먹은거. 나만 억울하다.


라는건. 후후. 프로의 자세가 아니죠.


자신에게 부끄러운 인간이.


어찌 남에게 안부끄러우려하느닞. 쿡쿡.


해명메시지도 재밌네요. 


그 수준에 어울리는 해명글이었네요. 후후


결국 자기 인정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의존해서 자기마인드를 결정했다는


꼬장꼬장한 자존감을 굳이 해명글에 싣었어야 했나. 라는 마음이 드는.


아니 하지만 그 수준이라면 이해되는. 


아이같은 자존심이 아닌 가오를 아는 멋진 마인드네요. 히힛.


하지만 재밌네요.


전 그런 약한 인간을 좋아하거든요.


괴롭히는 맛이 없어서 관심은 없지만요.


프로라면 주변의 평가를 받아들이던가. 거부하던가.


둘 중 하나지.


쪽팔리게 하는 게 아니죠. 후훗.


Comment ' 9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7.08.08 20:04
    No. 1

    엄석대한테 참교육 한 번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한병태 ! 너는 너야! 왜 다른 놈들을 끌어당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정겨울(J)
    작성일
    17.08.08 20:04
    No. 2

    쿡 크크 후후 쿠쿡 후훗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5 크뢰거
    작성일
    17.08.08 20:06
    No. 3

    아니 본인의 시선이 일관된거지나 확인하세요. 엄격진지하면 판타지 소설 못봄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7.08.08 20:23
    No. 4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7.08.08 20:26
    No. 5

    판타지 소설은 대중의 이해관계속 소설인가. 아니면 그너머인가가 중요하겠죠. 전 대중들이 인정하는 수준의 글을 쓰고싶은 마음이 없지만요. 대중들의 이해 그너머, 대중들이 따라올 수 없는 그 너머, 대중들이 쫓아올 수도, 바라볼 수도 없는 그 너머, 땅을 딛는 것 너머, 거인이 되는 것 너머, 그 곳에, 오직 나만이 혹은 오직 절대소수만이 이해할 수 있는 그 곳에 도달하고 싶으니까요. 톨킨이 엄격진지하지 않았다면. 반지의 제왕같은 싸구려 글 대신 꼴값하는 글을 썼겠죠. 엄격진지라도 했으니 그 정도 나오는거죠. 후후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7.08.08 20:31
    No. 6

    웹툰 하나를 보더라도, 누군가는 졸라맨을 봐도 만족하고, 누군가는 엄격진지 스토리를 봐야 만족하죠. 후훗. 누군가는 원펀맨으로 만족하고, 누군가는 스이류에 만족하죠. 물론 스이류 정도만 되도 굿이지만요. 킥킥. 재밌네요. 결국 이곳의 대다수는 다른 곳에서의 대다수일텐데. 다들 원펀맨을 좋아라하면서, 이곳에서는 스이류를 좋아하는 모습이라니. 쿡쿡. 인간이란 현실 앞에서는 이리도 무력한가요? 후훗. 어차피 원펀맨은 하나뿐인 최강남자고, 우리들 대다수는 자전거라이더보다 못난 시민들이라서요? 쿡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사이다맨
    작성일
    17.08.08 20:33
    No. 7

    이런 컨셉을 여기서 보게 될줄은 몰랐는데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7 어푸
    작성일
    17.08.08 20:41
    No. 8

    날씨가 덥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2 레몬탕탕이
    작성일
    17.08.08 21:19
    No. 9

    후훗 제 전투력은 53만입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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