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티게르라는 소설을 썼는데, 읽다보면 꽤나 불친절한 소설입니다. 제가 되게 열심히 머리굴려서 쓰긴 했는데 설명을 안해놧거든요...
쓰다보면 읽고싶고, 읽다보면 쓰고싶어서 쓴 소설인데, 15년도에 6편 16년도까지 7편을 쓴 매우 자기만족스러운 소설입니다.(알고는 있습니다!)
그냥 쭈욱 써내려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편에 일주일 넘게 걸릴 때도 있더군요.)
그래도 짬짬이 다시 잡아볼까 요리조리 궁리중에 문득 다른분들은 이런 글을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질문글을 남겨봅니다.
개인적으로 3편과 6편을 좋아합니다.
살짝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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