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에 대해서

요즘 말이 많이 나오는 *매니지먼트에 한번 가보았는데,

이분도 공지 올려놓은 것을 읽어보면 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논의들이 어떻게하면 작품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인지에대한 것보다는

어떻게하면 내가 앞으로 내가 누릴 미래의 재미를 놓친것에대한 보상을 해줄것인지에대해서만 메달리고 있어서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이게 상식적으로 가능할 것같지가 않거든요.

단순히 연재중단에 대한 분노의 표출일뿐.

*매니지먼트의 경우만 한정해서 본다면

한회당 매출을 보니 어마어마합니다.

매해당 작가에게 백만원정도의 수익이 나는데 작가가 안쓰고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5000자 글 넉넉잡고 5~6시간이면 쓴다고 가정했을 때 시간당 20만원의 일를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것인데요.

 이정도면 책임감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책임감이 있기에 글을 안쓴다고도 볼수있네요. 어떻게 쓰든지간에 어쨌든 이정도의 수익이 떨어지는 일을 이렇게 그만둔다는 것이 요즘같은 시대에 저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분 연재 1년동안 백삼십만자를 썼습니다. 일년동안 책 다섯권이 넘는 분량을 썼다는 것인데,

아무리 쉽게 읽히는 글이라고 해도 이정도 속도로 계속 써나가다보면 어느순간 고장나는 것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것으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요.

연중하는 작가에대한 제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찬성합니다만,

일단 연재 시스템에대해서 문피아가 조정할수 있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작가에게 정산을 안주는 것보다는 이게 더 현실적이고요.

 

[무례한]

다른분은 솔직히 작품이 잘 안풀려서 그렇다고 저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분은 그 고의성이 너무 다분합니다. 돈에 자신의 자존심마저 다 팔아버렸다는 걸 누구나 인정 할겁니다. 한번 가보세요..
충분히 완결낼 수 있는데 안한 그의 첫 주자 일겁니다.
그런데 그 돈이 어마어마 하니 문제죠,..

앞으로 지켜 볼 겁니다..저는 안되면 국회 청와대 소비자 보호원...다 올릴 겁니다...민원 올리는데 어려운거 있나요..그런데 한번 봅시다. 내가 들인 노력에 비해 효과가 나오나 안나오나.. 저효율 고비율...여기서 댓글 놀이할때 다른데서 또 놀면 됨 ㅋㅋㅋ

특히 드라마 성공하면 두고 봅시다...신문사 좋아 할걸요....
이게 그냥 평범한 일이라 치부한다면 좋아여 몇억이 그렇게 우습나...
.언론 좋아하는 소재가 됩니다.............

특히 드라마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얼마든지 삭제하쇼 삭제 알바님 그런데 내가 더 점점 화나면 어떻게 행동할 지는 모르겠음..욕 비속어 특히 악플이 아니면 그냥 놔두쇼...저 다 글 복사 저장 합니다...

[무례한]

아니 내가 욕을하거나 비방한게 없는데 내글만 전부 삭제네요....

내가 그렇게 우습나...백원짜리 결제하니까 고객이 아니라 언제든 함부로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나...........

[무례한]

헐. 수억먹고 짼 연중에 대해서 해결책을 내달라는 게 악플인가요..
당연히 법적으로야 문피아가 문제야 없겠죠, 그러나 도의적 책임은 당연히 져야죠..그리고 왜 문피아 욕을하는것도 아니고 문제 지적하는 것만 삭제합니까..
문론 댁처럼 그냥 참고 할려는 분은 그냥 그러시고요.....그
러니 저도 동네방네 민원넣게 다는게 악플이 되나요..
내가 계속 내꺼만 삭제하면 나도 대책강구 한다는데....적당히 하라구요..여기 뭐 누가 본다고 이렇게 독자들 게시물을 삭제하고 경고 날립니까.....

[무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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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물]

무례한 님의 논리는 연중으로 님이 큰 피해를 입으신 것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원글쓴이님 말씀대로 연중을 하면 수익부분에서 작가가 손해 아닌가요? 몇십만원씩 쓰셨다 자꾸 그러시는데, 그 돈은 이미 님이 지난 회차를 읽는데 사용한 거 아닙니까. 연중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님의 논리가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기존 연재분을 읽는 데 사용한 돈을 왜 미래 연재분에 투영하면서 손해을 봤다고 하는 거죠?
그리고 정담 규정을 안 읽으셨나본데 원래부터 특정인, 특정 작가에 대한 비방은 경고대상입니다. '두고 봅시다' '내가 더 화나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음' 등의 협박을 하는 게 정상인가요?

[제로비아]

이것 출판사나 매니저가 직접 그 작가 찾아가셔....
해명을 진짜 들어봐야 하는 데... ... 현재 1년 10개월이나 지나서요
이 작가는 책임감 없는 분있죠?독자에게
방송사에서 얼마나 원고금 받을지 모르겠지....만
굶어죽지 않을정도로 받았을 것 같은데요
P.S.이웃나라 일본 만화 작가도 돈만 먹고 사라짐
실제 이 작가 끝까지 추적 해봤는데... ...
사기꾼으로 밝혀진 사건도 있었음

[무례한]

기자들 달라 붙으면 전 크게 문제 된다고 봅니다. 왜 이렇게 대충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됨. 우리나라 기자 님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ki*****]

연재동안 대충 계산해보니 2억 좀 넘게 벌었네요. 드라마 만든다고 하지만 신인작가인 원작자에게 평생 굶어죽지 않을 만큼 줄 것같지도 않고요.
인생 3,,4년 살것도 아니고 이정도 돈 벌었다고해서 한회당 100만원씩 떨어지는 황금알을 포기한다는것이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이정도 돈이면 없는 책임감도 생겨납니다. 그 책임감때문에 하루에서 몇개씩 연재분 올리는 사람들도 많고요. 근데 그걸 안한다는 것은 작가 스스로가 이야기만들기에 있어서 엄청나게 몰려있다는 증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대로 정확한 해명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례한]

제가 장난스럽게 올리긴 했는데...정말 탑매니지먼트가 드라마로 제작되고 언론에 공개되면

최초의 원작 판타지 소설이 논란이 안될거라 보십니까???????????? 흥행하면 지자들이 다 탑매 원작 뭔지 읽어 보고 나중에 이게 문제가 될거 같은데 말이죠....나만 그런가 반대 눌러주세요.

전 오히려 문피아가 더 안일한 거 같은데..~!

[적안왕]

수익에 도움이 되면 되지 악영향은 거의 없을 겁니다.

[sica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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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령각]

편수결제해도 대충 18,000원인데 이게 마냥 적은 돈은 아니죠. 선호작 등록한 독자수가 대충 27,000명이고 끝까지 다 봤다는 가정 하에 다 계산 해보면 대충 [18,000원 × 20,000명 = 360,000,000 원] 입니다. 물론 가정하의 계산이지만 대충 이전도 됩니다. 이보다 더 적어도 몇억은 하겠죠.
돈은 이렇게 받아놓고서는 작가도 문피아도 나몰라라 하는데 독자들 입장에서는 속이 안터지겠어요??

[ki*****]

거기서 거둔 수익에서 문피아랑 5:5로 나누고, 다시 그 수익에서 출판사와 7:3정도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억이 큰돈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큰수익이 나는 작품을 포기할정도로 대단한 돈은 아닙니다.
지금 상황에서 책임감이 없어서 못쓴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5-6시간투자해서 100만원 수익이 벌리는 일입니다. 이정도 돈이면 없던 책임감도 만들어지죠.

저는 책임감보다는 글쓰기 자체에관한 다른 문제가 작가에게 생긴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