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으로 돌아다니다가 문득 문피아 장르별 베스트를 봤습니다. 판타지 탭을 들어갔는데 판타지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판타지, 퓨전’
‘판타지, 현대판타지’
‘판타지, 대체역사’
‘판타지, 전쟁.밀리..’
‘판타지, 로맨스’
이렇게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판타지’ 라는 단어로 엮여있습니다. 판타지 소설 중에서 독자의 선호도를 위해 ‘판타지’ 라는 대단원을 ‘대체역사, 현대, 로맨스’ 같은 소단원을 붙여 세분화 한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판타지, 퓨전’ 과 ‘판타지, 현대판타지’ 라는 건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아무리 봐도 ‘퓨전’ 과 ‘현대판타지’ 라는건 소단원으로 구별 짓기 힘든 장르 같습니다. 보면서도 이 장르가 왜 판타지 장르 탭에서 뜨는 거지 하는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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