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
18.02.15 12:46
조회
898

차단 원인은 처음에 글을 보다가 1화 프롤로그에서 어찌보면 중대하고, 어찌보면 사소할 수도 있는 오류를 발견하고, 거기에 지적하는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한데 얼마후에 다시 그 글을 보니 제 댓글은 물론 저와 비슷한 댓글들이 거의 삭제가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댓글이 삭제되어 있다는 말과 오류내용에 관한  요약글을 다시 올렸는데, 어제 들어가보니 오류에 대한 언급은 없는듯 한데 댓글만 차단당해 있더군요.


이게 작가로서 맞는 행동인지 좀 어이가 없고 내가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나이먹고서도 아직도 스스로의 감정조절과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약한 저 스스로에 대한 반성도 있어야 하겠지만, 작가로서 자기 작품에 대한 오류지적에 그러한 방법밖에 없었나 하는 아쉬움도 크게 드네요.


Comment ' 16

  • 작성자
    Lv.69 쪼사장
    작성일
    18.02.15 13:02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18.02.15 13:30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50 건강합시다
    작성일
    18.02.15 13:30
    No. 3

    거르세요..그런데 힘쓰시면 낭비입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8.02.15 13:55
    No. 4

    이런건 근데 어떻게 쓰셨는지 그대로 올려주셔야 판단이 될듯. 심하게 감정적으로 쓰셨으면 작가도 사람인데 기분 나쁠 수 있죠.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18.02.15 14:11
    No. 5

    뭐 심하게 감정적으로 쓸내용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내용에대한 언급과 함께 초월적인 힘으로 휘두른 병기에 잡힐몬스터면 현대병기가 훨씬 효율적일거고, 현대병기에 안잡힐 몬스터면 초월적인 근력으로 휘두른 냉병기는 박살이 나는게 맞지 않냐는 내용이었지요.

    나중에 쓴 댓글도 뭐 심하게 감정적으로 쓴글은 아니었지요.

    그저 댓글이 삭제됐네요 라는 내용하고 먼저단 댓글의 요약정도......

    그와중에 약간의 감정이 섞이기는 했을테지만요.

    찬성: 5 | 반대: 3

  • 작성자
    Lv.99 립빠
    작성일
    18.02.15 14:06
    No. 6

    차단은 작가맘. 멘탈에 안좋다 싶으면 차단할수도 있죠.

    찬성: 11 | 반대: 6

  • 작성자
    Lv.3 올리브유
    작성일
    18.02.15 14:08
    No. 7

    나이 먹었는데 스스로 감정조절 못했다면 본인 문제가 심각한듯
    지금도 말만 자기 반성하는 척하면서 작가 교묘히 까는중

    찬성: 2 | 반대: 19

  • 답글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18.02.15 14:16
    No. 8

    흠...

    뭐 작가까는게 목적이었다면 작가명하고 작품이름부터 쓰고봤겠지요.

    제가 성인(聖人)도 아닌담에야 저에대한 댓글차단에 대해 그저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수는 없겠지만, 이글의 주목적은 과연 글의 오류에 대해 댓글을 달았는데 제 댓글은 물론이고 비슷한 댓글들을 거의 삭제한것과 댓글차단에 대한 아쉬움과 서운함을 쓰고 싶었달까요?

    찬성: 7 | 반대: 5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2.15 14:55
    No. 9

    연재한담은 작가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이런 지적은 공감받기 힘들죠. 개인적으로도 오류 지적 댓글에 대해 차단질하는 작가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 뭐랄까 작가로써 또 자기 글에대한 프리아드가 없어보이다랄까?
    단 지적하신 부분은 개연성에는 맞지 않지만 편의상 수많은 장르소설(주로 현대 레이드판타지)에서 이미 너무 널리 쓰였고 또 계속 쓰이는 설정, 장치라 괜한 트집으로 작가가 받아 드릴 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18.02.15 15:34
    No. 10

    작가님이 몇글자로 설정설명을 추가하기만 하셨으면 무리없이 넘어갈 내용이었지만 그리하지 않고 그저 댓글삭제와 차단만 하신건 좀 너무했다는 생각입니다.

    일반적인 헌터물의 경우 특별한 이능이나 방어막으로 현대화기를 방어한다는 설정이 기본으로 깔리는데, 이글에선 그런설명 없이 그저 현대화기는 안먹히고 각성자들의 공격만 통한다는(특히 이상한 설정이 특별한 이능의 추가없이 초월적인 근력으로 휘두른 냉병기로 몬스터를 잡는다는) 설정이어서 이에대한 지적을 했었지요.

    찬성: 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8.02.15 16:51
    No. 11

    그 설정도 많이 쓰이는데 따지고 들어가면 제약도 많고 개연성을 다 설명하기는 부족하죠. 활이나 석궁 등 투사체의 사용이 총이나 다를바 없어 다 문제가 되죠. 거기다 현대인들이 생각이 있다면 몬스터의 크기나 형태에 따라 그리고 헌터들의 근력을 참고해 무기도 일반적인 도검의 형태에서 많이 바껴야 하고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도검들은 일반인의 힘을 참고로 사람간의 전투를 고려해 만든거니깐요.그 외 헌터랑 몬스터가 등장한 후 세계의 변화된 모습도 일반적인 레이드물 대다수가 말도 안되는 구조고요. 그런것들을 다 설명하고 개연성 맞춰서 쓰면 친숙하지 않아 독자들에게 외면당할 가능성이 많죠.
    그래서 레이드물을 쓰는 작가들 보면 생각없이 그냥 많이쓰는 설정을 가져오는 작가도 있고 많은 생각 끝에 배경설정부분에 일부 개연성을 무시하고 쓰는 작가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18.02.15 17:17
    No. 12

    인기있는 대부분의 레이드물엔 나름의 설정들이 있지요.

    몬스터들이 현대화기에 유독 강한경우엔 그에대한 이유가 필히 언급이 되어 있고, 일부소설은 현대화기의 보조를 받아서 더욱 강한힘을 발휘하는 헌터도 묘사가 되기도 하고요.

    제가 언급한 글엔 그 모든걸 무시하고 그저 각성자이기에 냉병기에 아무 이능의 추가없이 현대화기로는 잡기가 불가능한 몬스터를 잡는다고 한것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50 쿠우울
    작성일
    18.02.15 18:31
    No. 13

    작가마다 글 쓰는 것이 다르듯이, 그 작가의 주관적인 선택에 따른 결과일 뿐입니다. 기분 나쁘시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이 또한 언젠가는 기억에도 남지 않을 일에 불과하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혼돈군주
    작성일
    18.02.15 18:41
    No. 14

    네 그래야겠지요.

    뭐 여기서 글로 징징대고나니 해당건에 대해서는 이제 별 생각이 없어지네요.

    뭔가 답답하거나 막힐때는 어디엔가 징징댈 필요도 있는거 같네요. ^^

    뭐 이 답글에도 반대누를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반대야 뭐 본인의 맘에 안들면 누르는 것이니 신경 안씁니다. ^0^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88 청광류
    작성일
    18.02.15 18:42
    No. 15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문피아는 작가가 갑이거든요.
    작년 후반기에 문피아 단체쪽지 이후, 갑질하는 작가가 많아졌습니다.
    비판 댓글에 무조건적인 무단댓글삭제, 차단, 해당 독자에 대한 반말댓글에 욕설수준의 막말댓글 등등 별꼴 다 보고 저도 일부 당해봤습니다. 작년 말즈음에 이곳 게시판에도 관련댓글 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별 수 없습니다.
    쓰레기 보존의 법칙이라고 어느 집단에나 일정 부분 인간 쓰레기들이 있다고 하죠.
    나쁜 독자도 있는 반면에 나쁜 작가도 있는 법입니다.
    문제는 문피아는 겪어보면 온니 작가주의 사이트라 공개연재할 능력도 없는 유리멘탈 작가까지 보호할 막강한 권리는 주면서, 정작 작가에게 기본적으로라도 독자를 보호할 시스템은 거의 바닥입니다. 민형사 관련 문제가 될 환불정책 이런거등이나..
    그냥 더러운 x 밟았다 치고 그냥 선삭하고, 해당작가의 글은 앞으로도 보지 않고 주위에 조회수조차 올라가지 않도록 아예 언급도 하지 않는 겁니다.
    작가가 그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문피아 독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게 이정도 뿐입니다.

    찬성: 13 | 반대: 6

  • 작성자
    Lv.48 도바민
    작성일
    18.02.16 20:50
    No. 16

    어서 결제 끊으시길.. 독자를 개 호구로 보는곳에 돈쓸필요 X

    찬성: 2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7857 장르소설답게 여러분은 어떤장르 즐겨보시나요? 추천바라... +8 Lv.61 DarkANGE.. 18.02.18 556
237856 요즘은 네크로맨서가 인기가 없네요;ㅅ; +18 Lv.96 18.02.18 748
237855 끔찍한 혼종을 만들고 싶습니다. +15 Lv.40 여우란 18.02.17 585
237854 이런 세계관은 어떤가요? +13 Lv.60 소설볼래용 18.02.17 672
237853 강호정담은 원래 한줄글 금지 아니었나요? +4 Lv.53 청유請誘 18.02.17 531
237852 옆동네의 남창목가 읽어 보신 분 계신가요? +1 Lv.49 미르네 18.02.17 551
237851 자기희생적 악당 +2 Lv.96 강림주의 18.02.17 466
237850 코인투자소설이 있길래 읽어봣는데 뭔가 이건 전문가물같... +19 Lv.77 서부D4C 18.02.17 832
237849 파쿠리의 시작 +2 Lv.52 사마택 18.02.17 652
237848 부시다 부셔버리다가 아니고 부수다 부숴버리다. +8 Lv.65 에움 18.02.17 473
237847 혹시 '인생 역전을 그ㄹ다'라는 소설... Lv.88 Finger8 18.02.17 436
237846 대세를 따라가는 글이 많아서 그런가 볼만한게 없어욧 +16 Lv.31 키넬렌 18.02.17 599
237845 옆동네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네요 +10 Lv.99 달의아이룬 18.02.16 1,073
237844 알콩달콩한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3 Lv.57 디디다 18.02.16 409
237843 혹시 표지도 소설에 중요할까요? +12 Lv.13 블랙뿌르 18.02.16 552
237842 궁금증 +3 Lv.99 달의아이룬 18.02.16 446
237841 작년 7월쯤 구매한 작품 +1 Lv.57 서농때지 18.02.16 464
237840 북큐브에서 동천 일부 무료대여해주네요. +6 Personacon 적안왕 18.02.16 492
237839 '그 작가'를 옹호하는 댓글들 보면 +2 Lv.66 Kimrare 18.02.16 698
237838 오버로드 재미있네요. +7 Personacon 적안왕 18.02.16 565
237837 전기면도기 효과 괜찮나요? +12 Lv.96 윤필담 18.02.15 553
237836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0 Lv.50 브리타인 18.02.15 758
237835 결제하려니 고민이네요. +20 Lv.87 푸른솔내음 18.02.15 593
237834 문제되고..그래도 쉴드치길래 읽어보려했더니만.. +1 Lv.50 건강합시다 18.02.15 889
237833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완전 소년만화 주인공인ㄷ +6 Lv.99 자의(子儀) 18.02.15 670
237832 미디어의 논조.. 논리... 그리고 그 야만성. +4 Lv.24 약관준수 18.02.15 604
237831 표절 작가도 표절작가인데 유료 무단연중은 환불 안해줍... +14 Lv.14 호밀전병 18.02.15 967
» 모 작품에 댓글을 차단당했네요. +16 Lv.99 혼돈군주 18.02.15 899
237829 유도훈 감독의 결단, 전자랜드 약진 이끌까? Personacon 윈드윙 18.02.15 306
237828 돼지갈비스테이크 - 혼자만을 위한 술안주 +5 Lv.24 약관준수 18.02.15 44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