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인사법이 잘못된것은 없습니다.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
18.04.12 20:54
조회
582

유럽에서  “하이 히틀러” 하는 방식으로 인사 해 보세요.

한국에서  “ ..  반자이 ” 하는 인사를 해 보세요.


즉 장소와 국가 지역에 따라서 인사는 욕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합장이  불교식 인사라고 해서 욕먹을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기독교의 성호를 한다고 누가 뭐라 안합니다.

중국인이 포권인사 한다고 나무랄수 없습니다.

한국인이 손모아서 배꼽인사 한다고  뭐라 할수 없습니다.


기독교 행사장에 합장하는 행동을 안하면 되는거죠.

불교 행사장에서 성호그으면서 “아멘”하는 심보가 없으면 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불쾌함은 있어도  인사하는 자체에는 죄가 없습니다.

다만 전범국(인사)나 테러단체(인사)를 따라 하는 몰상식하고 몰염치만 없으면 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불가
    작성일
    18.04.12 20:58
    No. 1

    짝짝짝 옳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6
    작성일
    18.04.12 20:59
    No. 2

    정답인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12 21:13
    No. 3

    짝짝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꾼
    작성일
    18.04.12 21:22
    No. 4

    훌륭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12 22:13
    No. 5

    무슨 연예인 인사 말인가보네요.
    개인적으로 그것의 본질은 인사같은 형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연예인이 한손 주머니에 찔러넣고 그냥 손 흔들었으면 이렇게 논란이 안됩니다. 문화차이로 넘어가게 되죠.

    그것이 논란이 되는 것은, '가식적인 행동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 이 대단히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불편해 하는 사람도 이성적으로 이해는 합니다. '살다보면 가식적으로 맞춰줄 때도 있다.' 이런거 이해하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티를 내는 것은 불쾌한 일입니다. 누구나 그런 적이 있을 겁니다.

    상대가 나를 맞춰주려 하지만, 딱히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맞춰주기는 싫은데 억지로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는 경우요.

    특히나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억지로 티를 팍팍 내면서, 하기 싫은게 눈에 보이는데, 제 딴에는 맞춰주는 거라고, 배려하는거라는 자세를 가질 때요.

    여기에 빡친거라고 생각합니다.

    맞춰줄려면 똑바로 맞춰주던지. 안하려면 말던지. 누가 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가식적인 짓거리 왜 억지로 하고 앉았냐? 때려쳐! 이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형식 때문에 소란스러운 것은 부차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술이 한잔 들어가니 이런 글 쓰는 것도 나름 재밌네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형식에 대한 논란에 대해 이글은 합리적이지만, 딱히 부질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7 징징모드
    작성일
    18.04.13 15:16
    No. 6

    하기 싫은데 억지로 티를 팍팍 냈다는 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거죠. 불교 사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불교를 공부한 사람이 합장을 하는게 가식적인 행동인가요?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8641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갈까 +11 Lv.48 치즈돼냥이 18.04.14 481
238640 대추토마토님 때문에. +4 Lv.52 사마택 18.04.13 582
238639 하루 몇글자 정도 쓰실 수 있나요? +24 Lv.28 개울송사리 18.04.13 523
238638 멋지다고 생각한 사람들. +10 Lv.52 사마택 18.04.13 464
238637 이 중 가장 재미있는 대체역사 소설을 고른다면 +16 Lv.5 dd68923 18.04.13 463
238636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8 Lv.38 부릉다라 18.04.13 568
238635 고민을 해봤어요 +4 Lv.75 그냥가보자 18.04.13 394
238634 소설제목이 생각나질않아요.......도와주세요 ㅠㅜ +3 Lv.6 wi******.. 18.04.13 327
238633 닉값 +9 Personacon 가상화폐 18.04.13 437
238632 유명해져라. 그렇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똥을 싸도 박수칠... +26 Lv.32 MangoRed 18.04.13 616
238631 아래 제목관련된 글을 보니 제꺼는 하아..;;; +2 Lv.21 20도 18.04.13 434
238630 공모전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네요 +4 Lv.14 우선정 18.04.13 639
238629 '지옥의 압박' 보여준 공포의 그래플러 누르마고메도프 +2 Personacon 윈드윙 18.04.13 307
238628 제목 잘 짓는 사람들은 참 부럽네요 +11 Lv.1 [탈퇴계정] 18.04.13 473
238627 음..악당의 마음을 처음으로 이해했습니다. +11 Personacon 소설씁시다 18.04.13 475
238626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재밋네염 +3 Lv.60 식인다람쥐 18.04.13 440
238625 하하 너무 행복합니다 +10 Lv.19 무라딘. 18.04.13 492
238624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던 판타지 세계를 구현해보고 있습니... +8 Lv.1 Changer 18.04.13 423
238623 인사이야기가 많네요. +3 Lv.75 그냥가보자 18.04.13 397
238622 2차 시도... 나름 만족스러운 쏘야볶음. +8 Lv.25 시우(始友) 18.04.13 408
238621 살아 계신분! +13 Personacon 가상화폐 18.04.13 455
238620 김보영 작가님의 'SF 작가로 산다는 것' +7 Lv.29 스톤부르크 18.04.12 485
238619 처음 공모전을 하면서..... +6 Lv.20 태범(颱犯) 18.04.12 500
238618 어쩌다보니 the devils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3 Lv.1 [탈퇴계정] 18.04.12 383
238617 독자의 취향을 모르겠네요 +6 Lv.75 그냥가보자 18.04.12 544
238616 몸이 너무 안 좋네요 +13 Lv.56 멍꿀멍꿀 18.04.12 494
238615 공모전인데 하루에 작품 세개 올리는게 가능한가요? +7 Personacon 서비스불가 18.04.12 466
238614 N이 뜨지 않을 때도 있나 보네요. +6 Personacon 그림자꾼 18.04.12 342
» 인사법이 잘못된것은 없습니다. +6 Lv.99 [탈퇴계정] 18.04.12 582
238612 합장인사 안이상한데요? +16 Lv.96 18.04.12 40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