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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8 부릉다라
작성
18.04.13 20:35
조회
568

딸 들이 이렇게 순차적으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셔서요.

딸 자식들 교육의 모범적인 사례로 역사에 길이 남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큰 따님 문제가 조금 희석되자 나타난 막내 따님의 훌륭한 행동.

도대체 집구석에서 뭘 보고 배웠길래 이렇게 아름다운지.

추가 갑질 폭로가 이어지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 했다는 기사가 떴군요.

사고치신 막내 따님은 예정된 해외여행 가셨답니다.

이런 시기에 뭘 해야 하는지도 모르나 봅니다.

 개념을 컵에 담아 바닥에 뿌려 버린 것인지 집에 두고 다니는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새로운 폭로 내용은 사실관계가 확인 되지는 않았지만 기사로도 돌아 다닙니다.

광고주 행세 하시느라 나이 많은 업계 사장들이나 임원들에게 폭언과 물건 집어 던지기를 반복 하셨다고요. 자신의 회사 중년 임원들에게 폭언과 반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발렛 파킹을 시키며 차 키를 던진다고?

http://news.jtbc.joins.com/html/583/NB11618583.html


외신들까지 막내 따님의 이름을 열거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니 참 좋으시겠어요.

나같으면 호적에서 파 버리겠네. 썅!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서비스불가
    작성일
    18.04.13 22:49
    No. 1

    근데 확실히 그 막내딸이 광고홍보를 맡으면서 광고가 확 좋아지긴 했죠 정말 여행거고 싶은 기분이 팍팍 들었으니
    제가 아는 광고대행사 사장도 직원들한테 소리지르고 갈구는게 막냇딸 못지 않더라구요

    찬성: 1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38 부릉다라
    작성일
    18.04.14 01:43
    No. 2

    제가 오래 전에 있던 회사 회장도 그런 인간인지라 임원들도 그런 식이었습니다. 다만 이 사건에 특이한 점은 상대적으로 많이 어린 사람의 갑질입니다. 그리고 그 갑질의 근원이 가정교육상의 문제라고 볼 만큼 삼남매가 똑 같은 짓을 조금도 눈치보지 않고, 거침없이 저지르고 다닌 다는 점입니다. 보통 대중들이 이런 집 식구들을 보고 하는 말은 '쌍 놈의 집구석'이라고 하죠. 물론 저는 그 정도의 비속어까지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쩌다 저런 사람들이 이 사회에 갑의 자리에 있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은 드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25 gorockju..
    작성일
    18.04.14 01:11
    No. 3

    아들도 70대 할매 욕하고 팼다네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부릉다라
    작성일
    18.04.14 01:38
    No. 4

    경찰을 차로 치고 도주 하기도 했답니다. 미쿡 같으면 사살 당할 일이죠.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신상두부
    작성일
    18.04.14 06:34
    No. 5

    힘없는 대상에 대한 일반인들 갑질보면 돈과 힘 있는 사람들은 오죽할까 싶어요ㅎ. 다만 같은 갑질이라도 그 언니는 비행기를 돌려 법에 저촉된 사항이고 이번에 문제된 둘째는 악쓰고 물병 던진 정도인데 어떤식으로 법 처분 받았으면 해서 이리 논란인지가?? 아님 다른 규모의 갑질인지?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ㅎ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부릉다라
    작성일
    18.04.14 10:09
    No. 6

    업무방해와 폭행. 모욕죄 정도일 것입니다. 벌금이나 심해야 집행유예겠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9 유일(流溢)
    작성일
    18.04.14 23:30
    No. 7

    ㅇㅏ 한x 다닌다고 말하기 부끄러움 ㅋㅋ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04.16 00:10
    No. 8

    나 같아도 화딱지 나겠네.
    광고를, 여백미 있고 간결하면서도 화사하고 품위있게. 그리고 봄 계절에 맞으면서도 가을을 기대하는. 남여노소 동서양을 아우르는 그런 광고를 시급히 원했는데,
    만든 광고를 보니,
    여백미 있고 품위는 있어 보이나 화사하진 않고, 봄은 있으되 가을은 실종되었고, 젊은이 취향과 서양만 고려되었으니...
    욕 나올만 하네. 시간도 없는데 언제 또 수정하냐?
    차라리 걍 짤라버리고 싶긴 한데... 인정상 그럴 수 도 없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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