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시도... 나름 만족스러운 쏘야볶음.

1차 시도에서 고추장을 써보시라는 분들의 댓글이 많아서

2차 시도에선 나름 신경써서 고추장, 굴소스, 케찹, 다진마늘을 섞어서 준비했네요.ㅎ

확실히 고추장을 섞으니 국물이 진하게 베어나오면서 제대로 된 쏘야 볶음이 완성됐네요.ㅎㅎ 맛도 달달하고 소스도 곁들어서 밥에 비벼 먹으니 꿀 맛...ㅎㅎ 그리고 굴소스도 첨가해주니 맛이 2배로 풍미가 있더군요.ㅎ

확실히 요리도 실패하면서 하니깐 느는게 보이네요.ㅎ

이건 요리의 완성미를 위해 참깨를 뿌려줬는데 나름 만족스럽네요.ㅎ

재료들을 양념과 볶기 전에 찍은 사진.

쏘세지, 양배추, 양파, 대파 당근이 들어갔네요. 피망을 넣으라고 레시피에는 나왔는데 피망은 없어서 패스...

앞 접시에 담아 놓으니 양도 푸짐해 보이고 특히 양배추가 익으니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더군요.ㅎ

이건 먹고 남은 쏘야를 통에 담아서 냉장 보관했네요.ㅎ

마지막으로 양념장 해논 사진(고추장,굴소스,케찹,다진마늘) 써놓고 보니 설탕을 안넣었는데 그래도 달달하니 맛있더군요.ㅎㅎ

[패스트]

으악 배고프다...

[가상화폐]

배고프다.

[제로비아]

케찹만 빼며 부대 찌개용 재료내요
한 재료가 두 가지 요리가 나온 뻔해요

[사마택]

맛있겠당

[CS소미]

흰쌀밥에 소세지랑 양배추 올려서 왕!!! 먹고싶네요

[황강철]

맛나겠어요^^

[[탈퇴계정]]

사진을 보니 갑자기 맥주가 생각나네요....!!

[흔들릴때한잔]

내가 좋아하는 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