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너무한 다산신도시의 택배 해결 방안..

지역 이기심을 세금으로 해결.

단지가 폐쇄될까지 이어질 문제인데

그럴 바엔 아파트 지하출입구를 고치거나 외부택배함을

만드는 것이 합리적임.

수십년간 세금을 투입하자는 건가?

실버택배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이 경우엔 맞지 않음.

아파트 특성상 무게가 있는 생활택배도

다수 있을텐데 그걸 노인이 나른다?

생수, 과일, 쌀 생각만해도..

탁상 행정도 이런 탁상 행정이 없음.

결국 이런 선심의 이유가

곧 있을 선거 때문이라고 생각되니 화남.

아파트 단지 표가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쿰]

무덤을 파더니 흙이불 덮는격!

[가상화폐]

표따라 가는 거죠.

[우키히]

아파트 자체가 지상차량을 통제한 아파트인데, 그걸 알고 입주한 입주민 잘못아님??? 그게 불만이면 일반 아파트가던가!!

택배회사의 의무는 안전하고 빠르게 택배를 집까지 배달해야하는것인데 지들이 싫다면 택배를 시키질말아야죠

[적안왕]

있던 것을 활용하는게 아닌가요?;

[마을사람]

제 세금이 저 딴곳에 쓰인다니 짜증나네요.

[켄밤]

이기회에 우리 아파트도 지상 차없는 아파트 만들까? 그럼 동네 어르신들 직업도 가지고, 어떻게 국가 세금을 저렇게 쓸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신승욱]

여기서 한 가지더 생각할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실버택배 요금은 국가 지원 50%+택배사 부담 50%로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택배사가 지원할 50%는 결국 택배기사(택배노동자)가 부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열악한 택배기사들의 처우가 더 나빠질 수 있다는는 거지요.

*2018년 4월 18일 네이버-한겨레신문 “특혜” “아니다”…다산신도시 실버택배 어떻게 생각하나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406723

국토부의 설명에도 여전히 누리꾼들의 비판 가운데 핵심적인 의문은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택배회사 쪽에서 실버택배 인력을 활용하면서 택배 요금(2500원∼3000원) 중 일부, 500원 가량을 지급한다. 택배회사는 노인 분들의 인력을 제공하는 업체와 협약을 맺고 요금 일부를 내는 대신, 자신들의 인력 부담을 더는 셈”이라는 설명에 의문이 제기된다.

택배 가격이 2500원~3000원 정도의 싼 값으로 고정되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싸게 택배를 받을 수 있지만, 택배 업계에선 가격을 경쟁적으로 낮추기 위해 택배 노동자들을 쥐어짜는 구조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여기에 실버 택배 비용까지 택배 업계에 부담시키게 되면, 그 피해가 또 고스란히 택배 노동자들에게 간다는 지적이 함께 제기될 수 있다. (▶관련 기사 : CJ·대한통운 등 대형택배업체 임금체불·불법파견 만연)

심지어 국토부는 택배 회사가 ‘인력 부담을 더는 셈’이라고 설명했지만, 택배 회사가 더는 ‘인력 부담’이란 말은 곧 택배 노동자들이 택배 운송료를 덜 받게 되는 구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절반을 부담한다고 해도 나머지 50%는 택배회사가 아닌 아파트 주민이 부담해야 한다”는 ‘수익자 부담 원칙’이 국토부 계획보다 더 빨리 시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피리휘리]

국민청원 ㄱㄱ

[국수먹을래]

세금을 자기 돈이라고 생각 안하니까 남의 돈 쓰듯이 쓰는거 같아요. 세금은 모두의 돈인데.
선거 의식하고 그런거 의식해서 그냥 막 쓰는 듯. 제가 여기서 이런 드립을 치면 진짜 쌍욕을 먹겠지만 다산이 저러면 지하에 계신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이 근본없는 드립보다도 더한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