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 거짓말!!!!
-_-;
..............설마하니 대구에서 서울까지 그렇게 오래걸리는줄 몰랐습니다.
4시 30분까지 가려고 했는데...
도착하니 6시쯤 되었더군요.
아, 이미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별도님께서 작가분들을 소개하고 계시더군요.
원래는 구석탱이에 앉으려고 했는데...
하기사랑님께서 스르슬쩍 저를 문주님 옆옆자리로..-_-;;;
그런데 앉고보니.........
............이 테이블만 왜 모두 덩치가! @.@
.......이걸 노린건가.(그럴지도)
아무튼 작가분들 많이 만나뵙고 싸인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명찰이 잘 안 보여서 몇몇 분은 결국 못 찾아낸... 그렇다고 '@@님 어디계세요~'라고 소리치고 다니기에는..-_-;
신기한 것은....
서로 닮으신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특히, 별도님, 동선님, 금강님 닮으신 분들이 계셔서 당황했습니다. -_-;
그런데 의외로 제가 둔저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군요.
............고무판에서 그런 옷 입고 올 사람은 저뿐이라는..-_-;
뭐..^^; 싸인에도 '드디어 둔저를 만나다' 라든가 신독님의 경우는 무려..하트 ♡를 그려주시기 까지..-_-;;;
음~~~~
모두들 제가 사진이나 생각보다 어려보인다고 하시더군요. 후후후.
동안(童顔).
모두 : 거짓말!
아무래도 아직 외박....이라는 것에는 두려움이 있는 탓에 2시간 정도 놀다가 서울역가서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무려 KTX
........35000원이라 나오더군요. 편도로, 쿨럭.
택시비도 7천원 정도..쿨럭.
-_-;
그냥 이 악물고 외박할 걸 그랬나.
아, 제 의상이 어땠는지 궁금하시다고요?
..........-_-;
비밀~
아, 참. 놀랍게도 5살난 여자 회원분이!(...음? 회원 맞을까나..-_-;)
후후후.
처음에는 저를 싸늘하게 바라보았지만 저의 꼬꼬닭 퍼포먼스로 웃게 만들었습니다!
-_-)b
송하원님은...베에~~~~ 싸인도 안 해주시고~~~ 메롱~
[퍽]
애린님의 가정에 도움이 되는 멋진 기념품!
@,@
...........-_-;;; 싸인 엉망으로 해서 정말 죄송해요...ㅠ.ㅠ
제 싸인을 받으신 분들이 무려 3분이나!
...........................'이게 둔저라는 이상한 사람 싸인이다.'라고 하시면서 불태우시면 안 됩니다~~~ㅠ.ㅠ
한백림님은...으음... 핸섬..-_-; 내심 충격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미남분들이 상당수...!
(..............아, 어느새 '작가들은 절대 미남이 될 수 없어!'라는 이상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둔저)
손승윤님은 오셨는지 안 오셨는지 잘..으음..-_-; 일단 명찰 확인에는 실패를 한지라...
인상깊은 양대 수염작가님들~! 장삼님과 초우님^^;
신독님은 디카를 휘날리시며 수많은 사진들을.....
제가 처음 보는 분들에게는 낯을 워낙에 가려서..^^; 무뚝뚝하게 대해서 조금 죄송하네요..
거기다가..-_-; 아는 사람이 없어요..........OTL
언제나 아는 사람들하고만 놀다보니.. 거기다가 오프모님이나 번개에는 한번도 안 나갔고...
새삼 대인관계에 힘을 써야겠다는..-_-;
현재 머리가 헤롱거려서...-_-(대체 오늘 몇시간 동안 지하철, 기차, 택시를 탄건지...)
저는 이만 꿈나라로 갑니다아아아아아~~~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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