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깨는 요구르트가 개발되었다고
티비와 신문에 나왔더군요..
그런데 '술깨는' 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먼저 취하게 해놓구 혈중 알콜 농도 검사후
저거 먹고.. 좀 쉬었다가.. 다시 혈중 알콜 농도 재검사..
해서 비교해야 제대로 깨는거 아니겠습니까..
그 테스트라고 나온것이
연구소 직원들한테 미리 저거 먹게하고 나서 술마시게 하면..
저것이 실제로..
체내로 흡수된 알콜을 분해하는 것인지..
알콜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것인지..
알콜이 체내 흡수되기 전에 분해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거죠.. T_T
저런거 일부러 먹고나서
한 병 마시고도 덜마신것 같은 상태가 되면..
이득보는건 술집 주인일듯 싶은데... (안취하니까 더 시킬거 뻔..)
차라리 그냥 반병만 먹고 말지.. 뭐하러 저럴까 싶네요..
결론은
저것도.. 영엽용, 접대용 술자리에서
오래 버텨야 하는 사람이 먹는 것일뿐..
술이야 기분좋게 취하려고 먹는건데..
안취하게 하는 것보다..
꺠고 싶을때 빨리 깰 수 있게 하는 것이 나왔으면 합니다..
소설에서도 제대로 술 마실 때는 내력 안 돌리고 그냥 먹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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