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학교에 가는데 친구두명이랑 만났습니다
친한 친구였죠.. 하지만 곧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오늘 크리스마스 이븐데 머할까?"
저가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뭐 너는 플스2 집에서 뚜들기고 있어라! 엉님은...흐흐흐흐"
"?!...설마"
"훗 그 설마다 바로 오늘 소개팅 받는날이지 흐흐흐흐"
"커거걱...."
그 후 오늘 학교에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나 내일 여친이랑 만나기로 했다
명동에 12시면 키스타임이라고 불꺼진데..
등등 다양한 말을하면서 절 놀리는거였죠...
이거 엽구리 시려서.... ㅠ_ㅠ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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