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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2 주기공
작성
18.11.19 14:41
조회
525

예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저를 광고할 일도 없었고, 지난 작품 때는 일주일에 두번 올리는 습작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 글은, 쓰면서 어떻게든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었고,

시간이 갈수록 조급함만 느낍니다

독자 유입량은 적고 댓글, 추천글은 없으니


‘내가 정말 못쓰는 구나. 내가 잘 못 쓰고 있나?’


이런 생각만 듭니다. 


이쯤되니 어떻게든 제목을 튀게 만드시는 작가님들 심정을 알겠습니다. 

그리고 추천글 조작도 이해가 가고, 글을 쓰다가 끝내는 접으신 분들도 공감합니다.


정말 신인이 글을 알리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누군가는 좋은 글만 쓰면 언젠가는 알아준다고 하고, 누군가는 운이 있어야 된다고 말합니다.

성적이 안좋으면 무조건 접어란 분도 계시고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글을 광고할 수 있을까요?

아마 많은 작가분들이 고민하는 문제 같은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작성일
    18.11.19 17:04
    No. 1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 신인인지가 중요하겠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주기공
    작성일
    18.11.20 13:37
    No. 2

    맞습니다. 하지만 신입이 돈을 벌 수 있나요? 그정도로 사람이 모여들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작성일
    18.11.20 16:47
    No. 3

    돈을 벌기위해 시작할 행동, 자기 만족을 위해 시작할 행동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신입은 당연히 사람이 안모이고 돈도 못 법니다. 하지만 돈을 벌 목적이라면 준비를 하고, 돈이 되는 작품만 쓰죠. 은근히 앞날에 투자하기 보단 당장의 수익만 생각하시는 작가님들이 많지않나 싶습니다.

    하긴 상황은 다들 여의치 않겠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3 승천하라
    작성일
    18.11.19 18:51
    No. 4

    플랫폼 성향에 따라서 인기가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으니 우선 여러곳에 동시연제부터 해보시는겄도 좋을듯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주기공
    작성일
    18.11.20 13:39
    No. 5

    플레폼이면 네이버 밖에 없지 않을까요? 조아라는 성향 때문에 안되겠고, 북팔이나 톡소다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11.19 21:47
    No. 6

    인터넷에서 떠도는 문피아는 투베부터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투베전에 100이었던 선작이 투베에 들고 24시간이 넘어가니 선작이 400이 넘더라구요. 아마도 꾸준히 연재했으면 1000도 바라봤을 것 같은데.. 주기공님도! 투베까지! 화이팅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주기공
    작성일
    18.11.20 13:39
    No. 7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2 흙색불사조
    작성일
    18.11.21 20:41
    No. 8

    저는 가볍게 쓴 습작도 막상 연재하고 나니까 은근히 초조해지고 홍보하게 되더라고요.
    선작이 생기니까 막 욕심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신입인 제가 감히 장담할 순 없지만, 그냥 글을 진심으로 열심히 구상하고 써내는 게 정답이 아닌가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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