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8.12.03 22:46
조회
538

유엔이 주도해서 하려고 하는 이주협정인데...

모로코에서 12월 10,11일에 채택이 될 예정입니다.


이 협정에 대해서 EU의 이주담당 고위관리는 법적인 구속력이

없다면서 이 협정에서 탈퇴하는 국가들이 다시 생각해야한다면서

탈퇴를 제고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더군요.


법적 구속력이 전혀없고 이 협정을 이행하지 않아도 되는데...

왜 이 EU의 관리는 유엔이주협정에 가입하라고 촉구를 할까요?

미국이나 다른 가입을 탈퇴하거나 보류하는 국가들이 아무생각없이

탈퇴를 하고 거부를 하는 걸까요?


일단 이 협정에 가입하면 이주협정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외국인 이주정책과 관련해서 유엔의 간섭은 훨씬 더 심해질 것은

뻔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협정에서 탈퇴를 하거나 가입을 보류하는 국가들을 보면

미국은 ‘국제이주협정’ 초안 작성 전부터 참여를 거부했고 오스트리아, 스위스, 호주, 이스라엘, 이탈리아, 벨기에,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등 많은 국가들이 유엔이주협정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다 이 협정이 국가의 주권을 침해하는 협정이라고 보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협정을 거부하는 국가들이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23개 세부 목표로 구성된 이번 협정의 주요내용은

Δ체류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이주민의 권리 보호

Δ이주민에 대한 반대 표현과 행동 제재

Δ노동시장에 대한 차별없는 접근 허용

Δ이주민의 복지제도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협정의 주요내용은 한국땅에 입국한 외국인이 한국땅에서 일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합법이든 불법이든 어떤 난민신청자든 상관없이

받아들이고 복지까지 챙겨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국제이주협정은 한국의 현실에서는 결코 가입하고

비준을 해서는 안되는 협정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국민들도 먹고살기

힘든 현실에서 외국인들까지 거의 내국인처럼 챙겨줘야하는 협정을

국민들이 알면 가만히 있을까요...







Comment ' 8

  • 작성자
    Lv.50 건강합시다
    작성일
    18.12.03 23:05
    No. 1

    자국 서민들만 살기힘들어지는 협정이네요..
    뭐 아랫돌빼서 윗돌막기도 아니고..

    찬성: 13 | 반대: 1

  • 작성자
    Lv.31 그런지
    작성일
    18.12.04 00:16
    No. 2

    나라가 성장했으면 국제사회에서 그만큼의 책임을 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찬성: 3 | 반대: 24

  •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8.12.04 00:46
    No. 3

    나라가 성장해서 책임지는것도 좋은데 다른나라 책임안지는데 혼자만 책임지는건 그냥 호구...

    찬성: 14 | 반대: 2

  • 작성자
    Lv.88 barbaria..
    작성일
    18.12.04 03:01
    No. 4

    유럽놈들이 싼 똥을 지들이 안 치우고 왜 남들에게 덤탱이를 씌우려 하는지 원

    찬성: 13 | 반대: 2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8.12.04 04:26
    No. 5

    기업에서는 환영할만한일이네...싼 노동자를 많이 확보할수있으니...결국 대기업이 주도하는일이겠지...IMF때처럼.,..

    찬성: 6 | 반대: 5

  • 작성자
    Lv.52 화신화장품
    작성일
    18.12.04 05:37
    No. 6

    큰일이네요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12.04 19:44
    No. 7

    난민이나 불법 이주자들 특히 중국 국적애들이 문제입니다.
    너희들 재산으로 걔네들을 돌봐라 하면 질색할 인권팔이들.
    유엔보고 받아주라 하든가.

    아무리 우리가 잘살아도 난민들이나 불법 이주자들은 받아주면 안됩니다.
    의보수가 올라가고 쓰레기 처리 비용, 시민 안전 확보 비용, 등등
    그 돈을 왜 우리가 부담해야 하나요?

    취업비자 가지고 입국하는 애들야 환영이지요.

    찬성: 5 | 반대: 3

  • 작성자
    Lv.35 일민2
    작성일
    18.12.04 19:48
    No. 8

    중국어 모르면 조만간에 건축이나 토목 등의 알바(단가 쎕니다)도 못합니다.
    이젠 십장(노무자와 감독자를 연결하는 관리자)에 중국인들 벌써 많습니다.

    찬성: 5 | 반대: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1372 일본의 연중문화 +14 Lv.68 고지라가 18.12.06 694
241371 인생 다시한번 재밌네요 +15 Lv.60 식인다람쥐 18.12.05 616
241370 이젠 소설도 분야가 파생이 되어야할듯 +2 Lv.65 에움 18.12.05 493
241369 무거운 분위기의 헌터물은 비인기물인가요?? +11 Lv.1 [탈퇴계정] 18.12.05 690
241368 작가님들한테 후원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후원은 어느경로... +2 Lv.1 [탈퇴계정] 18.12.05 526
241367 여긴 어디, 나는 어디에.... +2 Personacon 적안왕 18.12.05 311
241366 키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Lv.3 일신(日新) 18.12.05 291
241365 작품 찾아요. +1 Lv.51 sp**** 18.12.05 281
241364 말(馬)에 대해 좀 알고 썼으면 좋겠습니다. +31 Lv.1 [탈퇴계정] 18.12.05 831
241363 '매직 키드' 김태술, 흐려져 가는 명가드 이미지 Personacon 윈드윙 18.12.05 248
241362 소설추천부탁드려요ㅠㅠㅠ +11 Lv.61 rero 18.12.05 605
241361 소설 제목이 궁금합니다. +2 Lv.96 퇴사를위해 18.12.05 456
241360 실연 이후 연패? 캐러웨이, 진화 없이는 도약도 없다 Personacon 윈드윙 18.12.04 223
241359 닉네임 추천좀 해주세요. +6 Lv.41 제멋 18.12.04 251
241358 소설 제목이 궁금합니다. +3 Lv.99 루오나 18.12.04 252
241357 제목 아시는분 있나요 +2 Lv.49 모르기 18.12.04 316
241356 무림 배경에 판타지가 섞인 글을 찾습니다. +4 Lv.62 아르세닉 18.12.04 329
241355 태블릿 필요해서 갤탭s3샀어요 +5 Lv.96 18.12.04 310
241354 생겼으면 하는 기능 +3 Lv.41 제멋 18.12.04 395
241353 소설 하나만 알려주세요~ +4 Lv.79 동각 18.12.04 356
241352 첩보, 특수부대 물 같은거 추천좀 부탁 드려요ㅋㅋ +11 Lv.99 우키히 18.12.03 367
» 한국국민들에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유엔국제이주협정... +8 Lv.99 곽일산 18.12.03 539
241350 연독률을 유지한다는게 참 대단한거같습니다 +3 Lv.69 위드엘 18.12.03 685
241349 행운으로 쓰는글은 퀄리티가 정말 높지않는한 아닌것같아요. +3 Lv.99 소설필독중 18.12.03 484
241348 비가 옵니다! +1 Lv.1 [탈퇴계정] 18.12.03 217
241347 진짜 읽을 거 없네요 문피아의 암흑기 도래인듯 +21 Lv.56 JohandAr.. 18.12.03 843
241346 무협고수님들 +9 Lv.13 [탈퇴계정] 18.12.03 462
241345 '해결사' 어빙, NBA에서의 가치는 상상 이상이다 Personacon 윈드윙 18.12.02 220
241344 주인공이 자존감 높은소설 추천좀요 +13 Lv.60 식인다람쥐 18.12.02 512
241343 작가의 학력은...... +13 Lv.11 게르의주인 18.12.02 81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