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에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여성

교통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 상태로 있던 아랍(UAE) 여성이 27년만에 깨어나 아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사고 당시 함께 있던 어린 아들을 감싸고 보호해 그 충격으로 코마 상태 접어들었는데, 27년만에 정신을 차리면서 아들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네요.

어머니의 사랑은 그 어떤 마법보다 더 강력하고, 현실은 판타지 소설보다 더 판타지스럽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아랍 아주머니, 앞으로는 쭈욱 건강하시길.

[숫자하나]

세상에....

[율파카]

세상에... 잃어버린 27년;;

[희치]

허어, 가능한 거군요. 27년.
어떤 세계에 있다 오신 거지...

[해피바쿤]

ㅎㅎ 그러게요. 이 세계에 넘어갔다가 세상을 구한뒤 돌아왔다고 해도 충분히 개연성 있네요.

[dlfrrl]

아..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