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하실때 무거운 주제의 소설 할당량같은거 있으신분 있나요 ㅎㅎ

이걸 처음 느낀건 사채꾼 우시지마란 만화를 볼때였는데요

모르는 분을 위해 저 만화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재미는

있는데 더러운 인간군상과 얽힌 이야기라 무겁고

때론 우울한 내용입니다

암튼 저 만화를 읽고있으니까 며칠전 까지 재밋게 보고 있던 무거운

복수물이 아예 보기가 싫더라구요

일부러 가볍고 재밋는 글을 찾아 읽게되는걸 느끼면서 곰곰히 따져

봣는데 복수물, 무거운 문체류가 머릿속에 감정할당이 있는지 동시

에 여러작품은 못보게 되네요 다른 주제는 몇작품이고 동시에 볼 수 있는데 말이죠

다른분들도 이러신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당

[도수갑]

저 같은 경우엔 무거운 주제의 책을 한 번 읽으면 너무 우울해져서 적어도 며칠간은 비슷한 류의 책에 손이 잘 안가게 되더군요.

[아마나아]

인간실격 1리터의 눈물 예전에 읽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몇일 간 고생 좀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 류의 책은 진짜 삘받을 때만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