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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설에도 신조어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
20.06.09 19:09
조회
196

좀 구시대 사람입니다.


엔간한 직장이 아니라 몸빵 하던 직장이라서  신문물에 둔하고  컴맹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요즘 소설에 거의 신조어들로 쓰여 있어서 가끔은 구글링 해서 뭔 단어인지 알아 봐야 할 정도입니다.


89년도 상식에서 정지된 사람이라서..


그때는 취업을 위해서 주먹만한 상식책을 정독했지만 지금은 그리 필요 없는 인생이 되어서리..


뭔가 좀 많이 변해서  신조어에 깜깜한 사람은 도저히 뭔 뜻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즐겁게 읽어야 할 소설에서  독자가 공부해야 하는지 ..


그냥 작가가 표준어로 써 주면 될 일 같아요.





Comment ' 7

  •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0.06.09 19:15
    No. 1

    그래도 소설보고 정담보고 전부 다아니지만 유행하는 신조어는 그냥저냥 배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6.09 19:17
    No. 2

    심플이즈 베스트 가장 단순한게 최고인데...어려운 단어써가며 쓰는 소설도 그렇고 신조어도 모르면 글이 안읽혀지긴하죠...매번비슷한 글들이 써져서 조금만 보다보면 글읽는데 이해가되긴하지만...주로 성좌물이나 BJ물이 신조어들 많이 올라옴 소설속에서 서로 소통하는부분이 요즘 채팅처럼 쓰게되니깐...이런것도 하나의 트렌드인거 같음 난 그래서 무협이 더 읽기 편하고 좋음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7 다큐인생
    작성일
    20.06.09 20:14
    No. 3

    예전 방송 중에 나이든 출연진이 신조어 뜻 알아맞추는 프로가 있었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런저런 알아야할 것들이 참 많지요?
    소설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자녀와의 대화, 직장 내 신입들과 회의 등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겪는 문제죠.
    소설 전개 상 신조어가 들어가야 맛이 산다는 작가 의도로 넣은 것이라면 독자가 감안해야 될 것이고, 그게 아니라 꼭 사용할 이유가 없는데 습관적으로 남발하는 경우라면 그만 읽어야죠.
    요즘 친구들이 예전 정통 무협을 본다면. 쏟아지는 한자어에 기겁을 하겠군요. ㅎㅎ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63 문무혁
    작성일
    20.06.09 21:23
    No. 4

    공감합니다.
    저도 모르는 신조어가 많아서 일일이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자꾸 까먹어서 괴롭습니다. ㅎ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1 한예주
    작성일
    20.06.09 21:46
    No. 5

    눈빛이 짜게 식었다는 말은 대체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서귀포
    작성일
    20.06.09 22:46
    No. 6

    그런 문구는 일기장에나 써야 정상이 아닐까요.. 네이버 검색해 봤지만.. 별 의미도 없는 문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20.06.09 23:13
    No. 7

    작가도, 독자도 신세대가 늘어서 생긴 일로 봐야죠.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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