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구시대 사람입니다.
엔간한 직장이 아니라 몸빵 하던 직장이라서 신문물에 둔하고 컴맹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요즘 소설에 거의 신조어들로 쓰여 있어서 가끔은 구글링 해서 뭔 단어인지 알아 봐야 할 정도입니다.
89년도 상식에서 정지된 사람이라서..
그때는 취업을 위해서 주먹만한 상식책을 정독했지만 지금은 그리 필요 없는 인생이 되어서리..
뭔가 좀 많이 변해서 신조어에 깜깜한 사람은 도저히 뭔 뜻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즐겁게 읽어야 할 소설에서 독자가 공부해야 하는지 ..
그냥 작가가 표준어로 써 주면 될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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