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경찰이 칼부림남을 막았어도

그 칼부림남이 상해 미수로

출소하거나 훈방으로 조치돼서

무조건 보복하려 들 텐데...

그냥 그런 남자랑 엮인 순간부터 끝장난 것이 아닐까요. 

[만리독행]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 번 잘못 엮이면, 어떻게 풀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민을 갈 수도 없고요...

[천극V]

그런 것 보다 경찰이 범죄자를 막지 못한다는 의심이 드는 순간, 공권력이 부서짐.
공권력이 상실된 사회. 무법지대가 되는.
폭력배들이 여기저기 난립하고. 서민들 돈뺏고, 여자 강*하고.
(많이 오버해서 쓰긴 했지만 경찰력이 무너진 사회란 그런 것이니)
그런 범죄자를 경찰이 만난 순간 끝장났다고 하는 것보단, 경찰력이 무너지는게
훨씬 큰일임.///////// 그러나 변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

[크라카차차]

이사가야죠 그놈 감방에 있을동안 조용히 이사가야함 여경이 대처를 잘하거나 제대로 몸쓰는 경찰이 막았더라면 피해여성이 식물인간되진않았을텐데...남편이 올라가서 안막았으면 딸까지 죽을뻔한 상황임 그런 여성 두명을 버려두고 여경이 튄상황이니...이래서 여경을 할당제로 뽑으면 안돼...

[남협男俠]

이미 칼부리남이 기습해서 찌른 상황 후임. 게다가 남경은 무서워서 피해자남 동행도 무시했고요

무려 경위가...남경에게 지휘를 맡기면 안 된다는 좋은 사례

[레종프렌치]

그러니까 경찰이 있는데
지금 하는꼴이 제식구 감싸돌다 공론화 들어간게
바로 사이트에 사과문이나 올리고
오히려 피해자가 출소한 가해자 보복이 무서워서 이사가는게
불합리하죠